참 ! 무당 , 별걸 다 한다! 사실 부산 시사회는 평소 나를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는 분의 배려 때문에 안 내려 갈수 가 없는 상황이었다 . 내가 무슨 스타라고 시사회를 이곳저곳쫒아다니면 서 무대인사 인지 뭔지를 할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을 하기때문이다 . 그러나 나를 언제나 변함 없는 마음 으로 지켜봐주시는 분.. fortunereader 2006.09.08
마음이 아픈날은 마음이 아픈날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까? 마음이 아픈날은 그냥 나를 탓하는 수밖에 없다. 마음이 아픈날은 음악을 듣고 마음을 달래는수밖에 없다 . 마음이 아픈날은 누군가를 붙잡고 수다를 떨고 싶다. 마음이 아픈날은 울부짖고 싶다. 마음이 아픈날은 그냥 하염없이 블러그질이나 하면 아픔이.. fortunereader 2006.09.02
황병기선생님 새음반 녹음실황 모처럼 한가한 시간을 만들어 선생님댁을 향했다. 내게는 또 다른 즐거움 이 있다. 만나뵙기만 하면 어둡고 긴터널을 빠져 나와 환한빛을 보는 느낌을 주시는 황병기 선생님과의 시간이다 . 무당이라는 사회적 멸시(분명히 아직까지 도 많은 현상이다 ) 속에서 유독 고정관념을 깨시고 항상 든든 한 후.. fortunereader 2006.08.30
팔자에 없는 스타 노릇하기 시상이 좋아 지기는 했다 . 옛날같으면 아니 불과 이십년전만해도 이런일 이 있을 수 없는 일이었을 거다 . 시상이 변하다보니 무당도 사람대접을 받는 때가 오긴온것 같다. 진도 씨김굿의 체정례 할머니 말씀이 생각난다. "시상이 이렇게 좋아 질 줄 알았으면 자식들 에게도 굿가르킬걸그랫어 " 무당.. fortunereader 2006.08.28
또 다른 굿판! 메탈리카 이바쁜와중에 날라리무당이 언제는 시간없다는 핑계를 댓었남 늙어 가는 것두 억을 한데 어마 안있음 일어나고 싶어도 못일어나는 잠을 잘판인데 . 보고싶고, 느끼고 싶은 것들이 얼마나 많은 데 . 바쁘다는 핑계로 하고 싶은 것을 못하면 안되지 그럼 앞으로 날라리 무당이라는 별호를 쓰면 절대 안.. fortunereader 2006.08.17
어쩌다가 이렇게 됐지 ? 어쩌다가 내 블러그가 홍보용이 되버렸나 ? 영화를 알리고자 하는 욕심이 컸엇던모양이다 . 이게 원래 내가 블러그를 애용한이유는 분명 아니였다는것을 내자신에게 다짐을 한다 . 내가 힘들고 외로울때 애용하던 블러그를 내스스로가 변질시킨것에 자책감을 느낀다 . 이정도는 내블러그를 찾아 주시.. fortunereader 2006.08.17
나보고 물 만 먹고 살으라는거지요? 새로 고칩니다 . 소중하고 값진 생일 선물 을 받았다 . 누구나가 살아 가면서 이렇게 큰의미가 부여되는 선물 을 몇번이나 받을 수 있을까? 아마도 거의 없을 수도 있을 것이다 . 참으로 행복한 무당이다. 나는 ! 언제부터인가 생일이 돌아 올때쯤이면 지독한 외로움 과 고독함을 동반한 여.. fortunereader 2006.06.27
천년의숨결 韓紙(한지)공예 올해 이른 봄에 대구 대학교 김태연 교수님의 열정적인 지화사랑덕분에 나는 또다른 세계를 접하게 되었다. 끊임 없는 호기심과 도전을 꿈꾸는 나로서는 정말 신나는 일이었다. 한국한지문화산업발전연합회 창립전에 전통지화부분을 담당하신 김교수님은 현재 전통지화의 장인 몇분 과 함께 작업을 .. fortunereader 2006.06.23
한글사랑 모처럼 늦잠을 자며 게으름을 피고 있었다 . 지난 행사관계로 이상봉선생님 의 전시회를 가보지 못한것이 내심 섭섭하고 미안했었는데 . 아직끝난것이 아니라는 전화를 받고 부시시 일어니 괭이 세수를 하고 평창동으로 휘리링 ~ 반갑게 껴안으시며 맞아주시는 이상봉선생은 언제나 정겨웁다. 바로 .. fortunereader 2006.06.12
영화 "사이에서" 의 장면 들을 .... 대구 에서 행사를 끝내고 이제서야 집에 돌아 왔다 . 머리속내내 영화를 찍은 장본인 이지만 ..... 영화의 장면이 생생하기만 하다 . 스스로의 모습을 보기란 쉽지만은 아닌것이다 . 꾸며진 상황이 아닌 있는 그대로가 노출 되었다는 것이 부끄럽기만 하다 . 물론 다큐란것이 그런것 이지만 ... 오늘 대구.. fortunereader 200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