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당! 언제부터인가 일본땅에도 우리나라의 점받이인지 무당인지 구별하기 힘든 애매모호한 사람들이 등장하기시작했다 . 나름대로의 형성과정을 살펴 보면 재미있기는 하다. 그러나 깊숙히 들어가보면 서글퍼지는 현실이 아닐수 없다. 며칠전 일본에서의 행사를치루면서 잠시 살펴보니 1990.. 굿판이야기 2009.04.12
나는 무당이지 공연예술가 는 아니다. 환락과 도박의도시라스베가스 사진모음 간혹 나는오해를 받는다 . 아주 가끔 뜻있는 행사에 참가해 굿을 공연화 하다 보니 그런가 보다. 나에게있어 굿공연 이란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 종교적인차원 보다는 사라져가는 전통의례 의식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전통문화로서 가치 , 또한 모든 이들과 .. 굿판이야기 2007.06.14
행복한무당 ! 뜻밖으로 영화가 개봉되고 발가벗기워지는 느낌으로 가슴은 두근댔다. 이왕 세상밖으로 나온바에는 이러저러한 평들이 내게 쏟아질것이라는 생각에 잠을 설치기도 했다. (물론 핑계에 불과하지만 이러저러한 생각에 평소애도 숙면을 취하지못하지만 ) 개봉7일만에 관객이 만명을 넘어 섰다는 소식을..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6.09.17
무당 ! 무당 ! 내가 처음 내림굿 하던 날의 생생한 기억들이 요즈음 나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무당 이라는 정체성을 놓고 갈등의 폭을 키워 오기만 했지 좁혀 보지를 못햇다. 옳고 그름을 따지자는 얘기가 아니다 . 흐름이나 타성에 젖어 가면 안된다는 내 사고 때문이다. 초심의 마음을 변..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6.07.09
무당 재작년 여름 오스트리아 에서 네오 샤만 (? 음 자세한 설명을 하려면 너무 기니깐 .) 들의 모임이있었다 . 유럽은 네오 샤만이 붐 이 일어났다. 신을 접신하는 전통의 의식을 뛰어 넘어 자유롭게 신을 접신을 하는 사람들 의식의 틀에서 벗어났다고나 할까? 어떻게 생각하면 폼나는 말이기도 하다 . 우리..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6.03.12
갈등 보고 싶은 이가 있다 나를 그림으로 표현 해주신 분 그 분이 오늘 유난히 부럽기만 하다. 모든 것을 버릴 수 있는 그 자유로움 이 부럽기만 하다. 비울 수 있어야 채워진다고는 하지만 ... 비우고 싶어도 비울 수 없는 그 무엇을 가진 나는 결국은 속인 일 뿐인 것을 언제나 나는 현실과 비현실속에서 갈.. 굿판이야기 2005.12.01
무당의 존재가 과연 뭘까? 세월은 속절이 없이 흘러만가는 것같다.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를 혼란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무당의 삶은 분명하다. 그 혼란속에서 내중심을 잡기란 결코 쉬운 일이아니건만 속절없이 세월은 나를 그렇게 그렇게 흘러 가게 한다. 지천명의 나이를 먹었지만 과연 지천명이 뜻하는 의미를 되세기며 살아.. 카테고리 없음 2005.04.10
도박판에서의 꽁지돈 도박판에서의 꽁지돈 신을 모신지 두해를 넘어서면서 신어머니를 모시며 분주하게 무당수업을 쌓으려 다니기도 시간이 모자라 전전 긍긍 할 때. 한순간의 탈선처럼 한 남자에게 순정 쏟았다가 스스로 마음 의 정리를 해 놓고 후회와 미련에 몸부림치며 초죽음 상태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 탈선은 무.. 혼의소리 ,몸의소리본문중에서 2004.04.27
불타는 자동차 불타는 자동차 상담을 나누다 보면 황당한 경우도 많다. 저마다 답답해서 찾아오는 줄은 알면서도 정말 어이없는 궁금증을 안고 오는 이들을 보면 내심 어이가 없다. 측은해지기도 한다. 저토록 나약한 마음으로 이 험한 세상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든다. 지금껏 내가 제일 황당하게 .. 혼의소리 ,몸의소리본문중에서 2004.04.23
인터넷속의 무당 인터넷속의 무당 접신이 되어 무당의 길로 들어서면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 퍼져간다. 그 소문을 들은 이들이 무꾸리를 하러 찾아오는 시절이 있었다. 찾아오기 쉽게 하기위한 뜻도 있지만 신이 머무르시는 곳 이란 의미의 징표로 신당에 깃대를 달기도 했다. 그러나 시대의 변화 속에 이제는.. 혼의소리 ,몸의소리본문중에서 200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