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무당

담박제 2006. 3. 12. 02:06

재작년  여름 오스트리아   에서  네오 샤만 (? 음  자세한 설명을 하려면  너무 기니깐 .)  들의 모임이있었다 . 유럽은 네오 샤만이 붐 이 일어났다.

 

 신을 접신하는 전통의 의식을 뛰어 넘어   자유롭게 신을  접신을 하는 사람들

  의식의 틀에서 벗어났다고나 할까?  어떻게 생각하면  폼나는 말이기도 하다 .

 

 우리 모두는 관습의 또는 만들어진 틀에  얷메어 살아 가기도 하니깐 ...

 

 암튼 그 모임에서 에서 우리의 전통굿을 공연 하기로 하고   우리 팀을 초청했었다 .

나는 그팀에 합류를 하여 좋은 구경을 하고 온것이다 .

 

 오늘 어떤 만남에서 우수웠던 무당들이 생각이나서 사진첩을뒤졌다.

 

기대를 잔뜩 갖고 오스트리아 에 도착을 했고   네오 샤만들 과 합류를 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불쾌해지는 감정을  억제 하기가 어려 웠었다 .

  

 걍 내생각대로 말하면 싸꾸려 약장수 들 같다.  후후후후 너무  심한표현인가 ? 아니  내간 느낀대로 걍 그대로  표현하자면  그렇다는 게지

 

왜냐하면  내가 느끼기에는 정신적으로 약해진 사람들 의 심리를  이용해서 병을 고 쳐준다고 도 하고  또  음 내가 보기엔 그냥 물같은데   신이 내려준 물이라고 하면서  만병퉁치약이라고  돈을 받고 판다든가.

 

음 또  뭐였드라  . 무아지경에서 신을 만나뵙고 와서 병을 고쳐준다고 하면서 눈을 감고  한동안 앉아 있다가   눈깜박할사이에 신을 뵙고 왔다고 하기도 하고 . 또  어떤 사물을 통해서 신을 불러 온다고 하기도 하고  내가 생각하기에는  좀 황당 한 그런 모임이었다 .

 

그러나 참가한  사람들 의 반응은 놀랄 만큼  네오 샤만들에게 빠져 있었다 .암튼 참 신기한 경험을 했었다.

 

 

 참 신기하다 . 내가 속해 있는  사회 속을 들여다보면 !  

 

오늘 날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진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구태여  그 진실의본질을 을 피하려고 하는 것같다.  

 

분명 진실성 이 아닌것을 알지만  진실이 아닌 허구성에 더 매달리게 되는 것이다 .

허구가 진실로 둔갑을 하고 있는 세상이 되가는 것 같다.

 

 무당들의 순수성은 어디만치 사라져가고 있는 것일까?

 아니  어느때인가부터  순수라는 것은 없었을른지도 모른다 .

 

 

 

 아프리카 계통의 샤만과나   어느나라인지는 모르겟다 .

분명  메모를 해 놧건만 그넘의 메모가 꽁꽁 숨어버린것이다 .

그중 그래도 제일 순수 해보엿던 무당  조각가로 활동하기도 한다.  

 

 

 저북을 치면서 굿을 한다 . 

 북소리와 웅얼거리는 구움으로  사람들 을 무아지경으로 빠져 들게 한다.

물론 이북의 이름과 저무당의 나라도 메모 속으로 숨어버렸다.. 후후후

 

 

 아프리카무당  . 한국무당둘 . 그리고 인도 무당 .

 

 이렇게 오늘 하루 를 나는 또 골이 아플정도로  내가속해 있는 세계를 되씹으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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