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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의 존재가 과연 뭘까?

담박제 2005. 4. 10. 00:24

 
세월은  속절이 없이 흘러만가는 것같다.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를  혼란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무당의

 

       삶은 분명하다.

 

      그 혼란속에서  내중심을 잡기란 결코 쉬운 일이아니건만

 

     속절없이 세월은  나를 그렇게 그렇게   흘러 가게 한다.

 

      지천명의 나이를 먹었지만   과연 지천명이 뜻하는  의미를

 

      되세기며  살아갈수있을까?

 

  

       자기를 알리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무당인 내가 이렇게 카페를

 

     만들고  불러그를  만든다고 누군가가 흉을 할른지도 모른 다

 

     흉을 할라면 할라지 나는 젊은 이들 과의 대화를 늘 원하고

 

       있으니깐! 

 

 

    그 이유는   언젠가는  굿이 지닌 의미,   무당이란 어떠한 존재인가 ? 

 

 무당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는 날이 올수있다고 확신하니깐!

 

  그 정체성는 젊은이들과 함께  공부를 해야만 찾아질 수 있다는

 

  내 생각이   결코 틀리지 않다는 확신이 있으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