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부산 시사회는 평소 나를 긍정적으로 생각해주시는 분의 배려 때문에
안 내려 갈수 가 없는 상황이었다 .
내가 무슨 스타라고 시사회를 이곳저곳쫒아다니면 서 무대인사 인지 뭔지를 할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을 하기때문이다 .
그러나 나를 언제나 변함 없는 마음 으로 지켜봐주시는 분들에게
인사를 안한다면 내가 얼마나 몰상식한인간이 되겠나 .
내가 단점은 많아도 그렇게 몰상식한 인간은 절대 안닌관계로 무리를 해서 부산을 내려 간것이다 .
부산에서 반가히 맞아주시는 메가마트의 이팀장님을 따라 도착한곳이 음 그 뭐 지역방송국이란데다 .
물론 인터뷰가 있다고 사전 연락을 하시며 한복을 입었으면 좋겠 다는 말에 준비해간 한복을 분장실에서 갈아입고 같이간 아이들 에게 익숙치 않아 불편한 모습 을 보이지않으려 속으로는 끙끙 대면서도
편한한척하는 모습 이 우스꽝스러워 ㅋㅋㅋㅋㅋ
기자인터뷰와 방송 인터뷰는 사뭇다르긴 하다.
참 무당 이만 하면 출세 했네 !
요 며칠 전부터 마음이 부담 스러워 잠을 더욱 못자고 잇다.
영화가 국내개봉된다고 생강을 애당초 안했었던 탓이다 . 애초에 외국영화제를 겨냥을 한영화였고 국내 개봉을 꿈에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
어차패 개봉이 돠었고 부담은 가중된다 . 또 얼떨떨하고 당혹스럽다
안그런척 하는 것도 곤욕인것이다 .
그러나 어차피 개봉이 되었으니
많이들 와서 보아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
이시대를 같이 살아가는 여인네의 삶 .
그냥 다양한 삶중에 한부분으로 .
인간의 지독한 외로움을 무용 음 악 그림 등 여러가지로 표현하듯이
영화로 표현했을 뿐이라고 생각들 해주었으면 ....
결코 다른 세계를 살아가는 특수계층의 삶만은 아닌것을 ...
마이크를 옷가슴 속으로 집어 넣으며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을 지었지만
생방송이라 무진 장 떨린다 . 녹화 라면 다시를 외칠수 잇지만
나로 인해 방송실수가 생기지 말아야 하는 부담감 .
이렇게 무당이 또 다른 세계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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