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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아픈날은

담박제 2006. 9. 2. 03:07

 마음이  아픈날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까?

 마음이  아픈날은  그냥 나를 탓하는 수밖에 없다.

 마음이  아픈날은  음악을  듣고 마음을 달래는수밖에 없다 . 

 마음이  아픈날은  누군가를 붙잡고 수다를 떨고 싶다.

 마음이  아픈날은  울부짖고 싶다.  

 마음이  아픈날은  그냥  하염없이  블러그질이나 하면 아픔이 덜해질까?

 상상할수 있는  머리가 싫다.

 그냥 바보가 되고 싶다.  

 이성도 감성도 없는  마음이 되고 싶다.

 마음이 아픈것도  나를  비롯하여 생긴것이거늘  모든 것은 내탓이요 !

 

 내자신에게 짜증이 치밀어 살 수 가 없다.

 나 무당맞어 ?

 신명이 계시기는 계신것일까?

 알수가 없는 일이다. 

 신명만이 아실것이다 .

 신명이 뜻하시는 것이 있겠지 .

 

 

  

 

   세치 혓바닥에서 아픔도 생기고  치유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