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사이에서) 재작년 유럽에서 돌아 온후 다큐멘타리 르르 제작하고 싶다는 이창제 감독 의 제의를 받고 한동안 의 고민끝에 촬영을 허락하고 몇개월에 걸쳐 이창제 감독님괴 호흡을 같이 했다 . 연출이 없는 그냥 있는 그대로의 내가 카메라에 노출이 된것이다 . 그 다큐멘터리 영화의 제목은" Between ( 사이에서) " .. fortunereader 2006.05.01
[스크랩] 이쁜스님 ' 망년회 같지 않은 망년회를 하려고 식구들 이 모였다. 이래저래 식구들이 줄고 세식구들 끼리 얼굴이라도 익히게 하고 싶어서 였다. 그냥 내마음 이 섭섭해서 몇몇이 저녁이나 함께 하고 싶어서 였다 . 마침 덕림스님께서 마실을 오신다고 연락이왔다 . 평소 너무나 깐깐한스님을 골려 먹을려고, 나는.. fortunereader 2005.12.19
트랜지스터 라디오 일요일인 어제 ,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굿판에서 뜀박질(?)을 했다. 역시 무당은 뜀박질을 해야 좀 살 판이 나나보다! 어쩐일인지 몸은 파김치가 되어 움직일수가 없을 것같았는데 . 마음과 달리 내몸은 나를 일으켜 세우고 또 나가자고 한다 . "에고 잠이나 더 잘걸" 오는날 이 장날이라고 벼르고 별렀.. fortunereader 2005.08.16
시도 나는 끊임없이 시도를 한다 . 무엇을? 왜? 바라는 것이 뭔데? 튀고 싶어서 ? 알리고 싶어서? 그래서 부와 명예를 걸머질려구? 글쎄 ? 그럴지도모르지 . 그래봐야 날라리 무당인걸 ! 돈도 없고 백도 없는 날라리 무당인걸 ! 그렇지만 나는 인생을 아주 맛깔스럽게 살고 싶거든 . 이제까지도 꿈을 먹고 살아.. fortunereader 2005.08.09
여행 칠월입니다. 제 블러그에 오시는분들 모두여 '더위야 썩 물러가라 " 장마입니다. 축축하고 찝찝하고 . 찌뿌등하고 그,러잖아요 . 그렇수록 환하고 밝게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어디인가에서 비손을 했지요 . 제 입에서는 모여있는 모든분들이 편안해지기만을 열심히 두손모아 빌어댔지요 . 미꼬 .. fortunereader 2005.07.01
비오는 밤이면 ... 비가 많이 오는 날일수록 잠을 청하면 청할수록 더욱더 정신이 맑아지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까닭이 무엇일까? 도무지 알수가 없다. 정신은 초롱초롱 아득한 시간속으로 달려 가곤한다. 그래 그때 그랬었지 ! 그 세월을 어떻게 살았었나 몰라! 에이 그때 좀 잘했으면 지금 보다는 나았을텐데 .. 맞아 아.. fortunereader 2005.06.27
동서양의 만남 (아이와 어른 ) 재작년 가을 이었어요 벌써 이년전이 되었네여 . 아이와 어른 같지요 ? 프랑스 쁘레따 뽀르떼 에서 굿의식을 선보이고 .. 옆에 드레스 이쁘지요? 저 드레스야 말로 동서양의 만남이예요 . 저드레스 재료가 뭔지 알려 드릴께요. 씻김굿에서 사용되는 지전이 라는 것인데요 . 물론 지전을 만들기는 제가 .. fortunereader 2005.05.26
오금이 오실 오실 ! 경희궁 (태녕전) 궁궐음악여행 찍사로 참가 하고 ㅋㅋㅋㅋㅋ 워낙 친하게 노는 팀이니깐 .. 무조건 다스름 식구들은 모두가 조건없이 좋으니깐 . 전부들 구중궁궐의 왕비 ( 사실은 늙은 후궁들 이라고 표현하면 식구들 한테 무진장 혼날까봐) 들같이 폼은 있는대로 잡았건만 간간히 내리던 비가 하필이.. fortunereader 2005.05.24
멜론님에게 ... 독일 마인쯔에있는 슈테판성당 (샤갈의 성당이라고도 한대요) 멜론님과 이야기끝에 후후후후 성당 이름 찾기 땜시 올린것예요. 후후후 미꼬의 건망증때문에 fortunereader 2005.05.18
날라리 무당의 바쁜 하루 작년에 이어 작은소리 학교 친구들이 올해에도 잡색굿을 벌린다고 연락이 왔다. 올해에도 굿을 지도 해달라는 것이었다. 작년이맘때쯤 작은 소리 학교 선생님으로 부터 청소년 잡색굿 한판을 벌이려고 하는데 굿을 학생들 에게 지도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생각하고 자시고 할일이 없었다.. fortunereader 2005.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