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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이렇게 됐지 ?

담박제 2006. 8. 17. 04:10

  어쩌다가 내  블러그가 홍보용이 되버렸나 ?

  영화를 알리고자 하는 욕심이 컸엇던모양이다 .

  이게 원래 내가 블러그를 애용한이유는 분명  아니였다는것을  내자신에게  다짐을 한다 .

  내가 힘들고 외로울때 애용하던 블러그를 내스스로가 변질시킨것에  자책감을 느낀다 .

  이정도는 내블러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께서  애교로 봐주실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

  나혼자만의 안일한 생각이었을게다 .

  아니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을 게다 .

  그리구  심연속에 나를 알리고 싶은 바보 같은 마음이 표출 된것일것이다 .

  구도의 길은 이런것이 아닐진데 .....

  이미  저질러놓은 것을 주워 담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모든 분들 이 애교로 봐주시기를 기원하며

 

 

          

                                        VOGUE korea

 

                                     10주년 기념 행사  에서

 

 

 

 

 

 

 

 

 

 

 

 

 십주년 기획행사로  이시대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여성 100 인 이상을 찾아  앵글을 맞추어 우먼

 이란  사진집을   전시회 와 함께 8월호  부록 으로  펼쳐 낸  보그코리아

 그속에 내가 있다 .

 

좋은 일이다 . 그 좋다는 것은 무당으로 살아가면서   이런 대열에 낄수 있었다는 것이 좋고 . 그덕분에 나는 점점더  정진을 해야만 하는 명분이 커지기때문이다 .

 메스컴을 자꾸 탄다는 것은  정대 좋은 일만은 아니다 .  메스컴이라는 것은  아마도  내가 실수를 한다면  한치의 너그러움도  바랄수 없이 나를 파멸의 길로 걷게 할것임을 나는 너무나도 잘 알기때문이다 . 

 

모든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정점에 이르면  누구나가 그   정점을 지키기에 몸부림을 치기 시작한다 .

그 모습을 수없이 봐온 내가   아직은 정점이라고 할수 없지만.  아직은 할일이 너무  많지만 . 하고자 하는 일 주어진일들이  이뤄진것이 하나도 없지만 . 

아차 실수 하면  이루어지기도 전에  모든 것이 끝장이란것을  나는 너무 잘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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