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 대로 산다는 것 새벽 3시 가 넘어서 돌아간 여인네 를 밉다고 해야할까 ? 이쁘다고 해야할까? 이넘의 내 팔자는 스스로를 들들 볶는 팔자인것이다. 평양감사도 지가 하기 싫으면 절대 못하는 것이라고 하건만 . 도무지 나는 내자신을 분간하기 어려운 것이다. 죽음 을 목전에 둔여인이 파안대소를 한다 . 올 칠월에 병..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4.09.02
저마다의 소망을 .. 꽃등과 흑애등 (동해 별신굿에서 ) 흑애등 바람에 나부끼는 저 흑애등을 신명(하늘님 )과의 통로로 의지하며 사람들 은 저마다의 소망을 기원한다 . 하늘님은 흑애등에 하강하시어서 사람들 의 저마다의 크고 작은 소망을 살피시어 사람들 과의 교류를 꾀하신다는 믿음 을 우리네 무당들은 갖고 있다. .. 굿판이야기 2004.09.01
이별 은 새로운 만남을 동반하겠지만 이별은 새로운 만남을 동반 하겠지만 이별은 여러 형태가 있다 . 어떤 이별이든 상처를 동반하기 마련이다. 꼴 보기 싫은 인간하고 이별을 한다고 해도 속이 시원해지기도 하지만 섭섭하기도 하다. 아마도 그래서 “시원섭섭하다” 라는 말이 생겼을 것이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많은 종류의 이별을.. 여행지에서 2004.08.29
울화가 치밀어 올라 화 가 나서 막 써내려감 온종일 후덥지근한 날씨가 그렇잖아도 온통 비틀려진 내 심기와 합작을 해서 나를 돌아버릴 지경으로 몰아간다. 빌어먹을 내림굿 이란게 뭔지! 신끼 라는 것이 뭔지! 도무지 그 신끼와 연관된 내림굿 이란것 때문에 온통사람들 이 미쳐 가는 것 같다. 온통 젊은 사람들을 빨강.. 여행지에서 2004.08.20
Padam...Padam (Nouvelle Version 이곡요 제가 향기로운 추억님 카페에서 퍼왔어요 ! 용서해주세요 Padam...Padam (Nouvelle Version Reenregistree) (빠담...빠담) (03:19) / Edith Piaf Edith Piaf (에디트 피아프)전후의 샹송계 최대의 여성가수로, 본명은 에디뜨 조반 나 가시옹이라고 하며, 1915년 12월 15일 파리의 노동자 동네 베르빌의 가두에서 태어났다. .. 여행지에서 2004.08.18
외롭다는 것은 .... 내가 칼럼의 칼자도 모르면서 글을 쓰는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나는 단순 무식에 아메바형 이기 때문이다. 컴은 내게는 처음부터 순수 하지가 못했던 친구였다. 어떻게 보면 내게는 처음부터 이해타산적인 면으로 더 닥아 왔었다. 컴은 나같이 단순 무식아메바 하고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친구였고 .. 여행지에서 2004.08.17
세상이 미쳤는지 .... 세상이 미쳤는지 ... 세상이 미쳤는지 아님 세상을 뒤바뀌려는 몇몇 넘들 때문인지 아님 이미 예고되어 있었던 세상인지는 모르겠다만 . 왜 무당인 나까지 하루도 편치를 않게 보내야하는지 모르겠다. 속 모르는 주변 사람들은 나보고 “시국이 이러 이러 하니 손님이 많아져서 돈을 잘 벌어서 얼마나 ..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4.08.16
돌아와서 ... 집으로 돌아와 나는 또 바쁜 내일상생활에 쪄들어 가고있는중이다. 유럽의 몇군데의 성당을 순례 하듯이 기웃대며 턱없는 무당의 삶을 되짚어가보곤 하지만 언제나 처럼 나는 지금의 내 생활에 염증을 느껴가며 생활을한다. 무당은 언제까지라도 성당의 정갈하고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연출할수.. fortunereader 2004.07.19
쪼기는 듯한 일상생활속에서의 탈피 ? 몇 시간후면 나는 오스트리아로 향하는 비행기에 서 피곤해서 쩔은 몰골 로 꾸벅 꾸벅 졸고 앉아 있을게다. 도무지가 요즘은 실속(?)없이 몸만 바쁘고 통 아무 것도 정리가 되지를 않고있다. 세상살이가 고달퍼서 꺼이 꺼이 울다가 잠이들어 그대로 세상이 끝났으면 했던시절도 있었지만 이렇게 정신.. fortunereader 200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