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세상이 미쳤는지 ....

담박제 2004. 8. 16. 14:34
 

세상이 미쳤는지 ...


세상이 미쳤는지 아님  세상을 뒤바뀌려는 몇몇 넘들 때문인지

아님 이미 예고되어 있었던 세상인지는  모르겠다만 .

왜 무당인 나까지 하루도 편치를 않게 보내야하는지 모르겠다.

속 모르는 주변 사람들은  나보고 “시국이 이러 이러 하니 손님이 많아져서

돈을 잘 벌어서 얼마나 좋으냐“ 고 한마디씩 한다.

성질대로 하면 한대씩 쥐어박고  싶은 심사지만 . 킬킬거리고 만다.

상식이 안 통하는 세상이 되 버린 것이다.

차라리 잘 되지 않았냐고 나한테 반문을 하는 사람도 있다

맨 날 같이 내가 주장하는 말인즉슨 “무당들, 점밪이들의 세상은 상식이 전혀 통하지 않는 인간들의 세상이라고” 부르짖었으니 말이다.

“상식이 안 통하는 사람들 에게는 최고의 세상이 아니겠냐고”

염장을 지르곤 한다.


염병을 헐....

한 달 내 내 귀신의 조화라고 울부짖는 사람들에게  귀신의 조화가 아닌 현실에서의 문제라고 부르짖었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그네 들이 밉기만 하다.

노력은ㅈ도안하고  있는 사람들 탓 만 한다.

있는 사람들 이 돈을 안 풀어서 우리가 이렇게 힘들다고 하소연한다.

있는 사람은 죄인이고 학벌 있는 사람도 무조건 죄인이 된 세상이다.

그리고 는 너나 할 것 없이  무조건 분배의 원칙을 저마다 찾고 있는 것이다.  


쎄빠지게 공부해서 올라간 자리를 노력도 안한 넘들이 끌어 내리지 못해 환장을 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부를 갖은 사람도 그냥 도둑넘으로 몰아 가버리는 세상 속에서

그나마 서민들은 때 거리가 간곳이 없어 진 것이다.


좀 다른 애기인지 는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남자들처럼 불쌍한 남자들이 또 어디엔가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

요즈음은 나는 우리나라 남자들 이 불쌍해 죽겠다.

ㅋㅋㅋㅋㅋ

난 절대로 페미니스트가 되기는 글렀으니깐.....


한 여인네가 남편을  돈벌어오는 기계취급을 하는 것에 내가오늘 무척이나 화가 치밀었거든

집을 나가든지 말든지 돈만 벌어서 생활비만 주면 그 만이라는  그 말 한마디가 전후사정을 다 빼버리고 나를 흥분케 했거든.

미친 세상이  가정주부들 까지 완장을 차게 만들고 있는 것 같아서 그냥 나두 주절거리는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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