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님에게 ... 독일 마인쯔에있는 슈테판성당 (샤갈의 성당이라고도 한대요) 멜론님과 이야기끝에 후후후후 성당 이름 찾기 땜시 올린것예요. 후후후 미꼬의 건망증때문에 fortunereader 2005.05.18
놀래라 아 그런거였군요 ! 글이 메인에 뜨면 부지런히 글을 써야 하는거군요 . 내블러그가 앞에 나와있다고 누군가가 애기를해줬다 . 그래서 설마 했더니 오뜨리아님과 나란히 ... 정말 놀랬다 . 사실 앞에 글들 이 나ㅘ 있는것을 보면 얼마나 좋은 글 들 을 재미있게 써 내려 갔으면 저렇게 메인에 뜰까 하는생.. 굿판이야기 2005.05.16
날라리 무당의 바쁜 하루 작년에 이어 작은소리 학교 친구들이 올해에도 잡색굿을 벌린다고 연락이 왔다. 올해에도 굿을 지도 해달라는 것이었다. 작년이맘때쯤 작은 소리 학교 선생님으로 부터 청소년 잡색굿 한판을 벌이려고 하는데 굿을 학생들 에게 지도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 생각하고 자시고 할일이 없었다.. fortunereader 2005.05.12
낡은 사진 속에 시간들 내가 블러그에 글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누군가가 볼 텐데 문맥이 매끄러워야 읽기가 편 할 텐데 주어 동사 문법 등등을 신경 썼다면 애당초 글쓰기를 포기했을 것이다. 그냥 막 생각나는 대로 써 내려 갈 뿐이었다 . 헌데 어느 날부터인가는 무진장 신경이 쓰이는 것 이었다. 다른 블러그에를 가보니 ..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5.05.08
추억속 으로 열흘이나 됐을까? 외로운 무당을 간간히 외로움 에서 벗어나게 해주시는 분으로 부터 연락이 왔다. 드릴께 있으니 얼른 오라는 것이다 . 뭘까? 궁금증에 단걸음 에 (?) " 단걸음 이 아니라 속도 위반이겠지 " 달려 갔다. 아마 좋아 하실것같아 갖고 가서 들어 보세요 . 엥 구닥다리 턴테이블 "에고 저 이사..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5.05.06
마술 . 마녀 , 요술공주 . 마술 수리 수리 마하술 얍 옛날 어린시절 놀이였다. 어떤 형체가 없어도 머릿속에 상상만으로도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그런 신기한 요술놀이였다. 요술공주 세리를 보며 자란세대와 내 세대 간에 차이의 갈등 속에서 나는 항상 지고 마는 것이다. 너무나 똑똑하고 분명한 자기표현에 그냥 겁을 먹고 ..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5.05.01
7일간의 외도 모처럼 차비를 하고 나섰다. 불현듯 집을 나서는 것이 나에게는 일상이었었다. 근데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요즈음 은 집을 나서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 것이다. 분명 게을러 진 탓이다. 나이 먹은 핑계로 말이다. 아무런 계획없이 무작정 집을 나선다는 것이 내게는 큰 즐거움 이 아닌가! 그렇게 집을 나.. 여행지에서 2005.04.30
무당의 존재가 과연 뭘까? 세월은 속절이 없이 흘러만가는 것같다. 현실과 비현실의 세계를 혼란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무당의 삶은 분명하다. 그 혼란속에서 내중심을 잡기란 결코 쉬운 일이아니건만 속절없이 세월은 나를 그렇게 그렇게 흘러 가게 한다. 지천명의 나이를 먹었지만 과연 지천명이 뜻하는 의미를 되세기며 살아.. 카테고리 없음 2005.04.10
내림굿 의식 중에 내림굿의식중에 물베바치기 장면 . 가슴이 아려온다 . 어제 불안하고 다급한 목소리의 한여인 전화를받고 시간을 내었다. 겁먹은듯한얼굴로 찾아온서릉중반의 노처녀 . 얼굴에는 병색이 완연했다. 울먹이며 가쁜숨을 몰아쉬면서 얘기를한다. "내림굿을 해야 제가 살수 있데요 ! 제가 진짜 무당이될수.. 카테고리 없음 2005.03.23
금연 과 향수 내가 대형사고를 쳐 버렸다. 후후후후 푹 쉰 나이에 친 사고이다. 마지막 사고 가 되 길 스스로에게 다짐 한다 참으로 줄기차게 여러형태의 사고를 쳤었다. 스므살에 피기 시작한 담배. 몇 년간은 몰래 숨어서 피다가 스믈여덟 이후 지독하게 뿜어 댔었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에서 였다. 그 이유를 뭐 .. fortunereader 200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