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여인 아주 특별한 날 이었다. 내막을 모르는 사람들 에게는 그냥 가족이 소풍 나온 줄로 알았겠지! 몇년만일까? 내가 아버지를 만나본것이 . 기억이 가물가물 할 정도이다. 딸의 전화번호는 그대로 이건만 팩스로 바뀌어버린 번호로만 전화 를 하셔서 목소리들은지도 벌써 한참이나 됐는데 .. 전화가 왔다. .. 카테고리 없음 2005.06.01
손이 심심해서... 잠을 깊이 못자는 버릇(?)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 유달리 요즈음 잠을 자지 못한다 . 옛날 어르신들이 늙으면 잠도 없어진다고 하더니 내가 그 짝이 난거 아닌가싶다. 뭐 며칠 잠안자는 것은 일도 아니었는데. 요즈음은 자고 싶어도 잘수가 없고 잠을 못 자니 하루 종일 피곤에 쩔어 있는것 같다. ..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5.05.27
동서양의 만남 (아이와 어른 ) 재작년 가을 이었어요 벌써 이년전이 되었네여 . 아이와 어른 같지요 ? 프랑스 쁘레따 뽀르떼 에서 굿의식을 선보이고 .. 옆에 드레스 이쁘지요? 저 드레스야 말로 동서양의 만남이예요 . 저드레스 재료가 뭔지 알려 드릴께요. 씻김굿에서 사용되는 지전이 라는 것인데요 . 물론 지전을 만들기는 제가 .. fortunereader 2005.05.26
오금이 오실 오실 ! 경희궁 (태녕전) 궁궐음악여행 찍사로 참가 하고 ㅋㅋㅋㅋㅋ 워낙 친하게 노는 팀이니깐 .. 무조건 다스름 식구들은 모두가 조건없이 좋으니깐 . 전부들 구중궁궐의 왕비 ( 사실은 늙은 후궁들 이라고 표현하면 식구들 한테 무진장 혼날까봐) 들같이 폼은 있는대로 잡았건만 간간히 내리던 비가 하필이.. fortunereader 2005.05.24
피곤하다 . 피곤하다 ! 피곤은 한데 누워도 잠은 오지 않는다. 뭐라고 딱 잘라 말하지는 뭇하겠지만 . 나는 분명 겁을 먹고 있다. 그렇치 않아! 하고 큰소리를 치면 칠수록 겁이 더난다. 내가 주저리 주저리 쓰는 글. 내가 속없이 뱉이내는 말. 내가 무심코 하는 행동 들. 분명 보이지는 않지만 보여지는거나 다름 없..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5.05.23
[스크랩] 고백 사람은 어느누구나 나름 대로의 혼자만에 비밀을 안고 살아가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비밀을 누구에겐가 털어 놓고 싶어 안달하기도 하는것이다. 혼자 만의 비밀 을 즐겁게 간직을 하려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비밀을 혼자 감당하기 어렵게들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비밀을 털어.. 여행지에서 2005.05.21
나리님께..(굿쟁이들ㅋㅋㅋㅋㅋ (다시 사진땜시) 어때여 진짜 처녀 무당같아요? 6월4일 오후 2시이지세시이지 잘모르겠다. 에구 이건망증 암튼 굿판을 앞두고 여고생들이지만 진짜 열심히 연습해요 . 드레스 리허셜 이지요뭐 이건 개인전인데 나리님을 위해서 ㅋㅋㅋㅋ 나리님 이 다음 시리즈를 기대한다고 해서 나리님을 행복하게 해드릴라구 급한.. 굿판이야기 2005.05.20
프라하 거리의 음악가 한참을 넋놓고 있다가 사진을 찰칵 폼들 나잖아여 ! 거리에서 연주를 해도 ..... 컴을 잘못 만지다보니 이렇게 되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 임기 응변 이이런거구먼요 . 밑에 꼬리말 들은 아까 내용에 대한것 들 입니다 ! 지송해요 . 여행지에서 2005.05.20
살제비 꽃 살제비란 일명 다부살이라고도 부른다. 다시 살아난다는 의미이다. 살제비는 바리공주 설화에 나오는 꽃으로서 바리공주의 극진한 효심의 결과로 아버님(오구대왕)을 소생시켜 행복하게 살게 한다는 환생화(還生花)이다. 1985년 이후 20년만에 김석출옹이 다시 제작한 귀중한 전통지화작품이다. 현재 .. 굿판이야기 2005.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