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스크랩] 고백

담박제 2005. 5. 21. 01:08

 사람은 어느누구나  나름 대로의  혼자만에 비밀을 안고 살아가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비밀을 누구에겐가 털어 놓고 싶어 안달하기도 하는것이다.

 

혼자 만의 비밀 을 즐겁게  간직을 하려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비밀을 혼자 감당하기 어렵게들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비밀을 털어 놓게 되는 것이다.

 

미꼬는 내 비밀도 모자라  너무 많은 남의 비밀을 가슴에 안고 살아 간다.

 

머리속이 꽉 차있어 더 이상 남의 비밀을  간작할수 없는 포화 상태가 올 때 쯤이면

 

누구에겐가 막 떠들어 머리속을 비워 버리고 싶어 질때가 있는것이다.

 

더더군다나  남의 허물을 감추어 준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노릇일터

 

"이건 네에게만 하는 말인데  가슴속에 묻어 두었다가 무덤까지 갖고 가야해 약속해 "

 

 하고 떠들어 대면   그것은  바로    방송국 마이크에다 떠드는것이 되는것이다.

 

남의 비밀을  보장해주어야 하는 것이 내 할일임에는 분명헌데 

 

버거울때가 있는것은 사실인것이다.

 

나는   내 컴에 저장 되어 있는  사진몇장을 꺼내 보며 머리속 공간을 늘려 본다 .

 

그럼 신기 하게도 머리속 공간이 늘어 난다 .

 

머리속에 저장량은  조물주 가 주신  절대적인 큰 선물임에는 틀림없는 것이다.  

 

 


 체코 프라하에 카렐교 ( 음 난 영어인지 외국어인지는 중학교 실력도 안되니 그냥 새겨서들 읽는수밖에 없음 ) 에 있는 이조각상의 사진을 보년  내머리속이 텅 비워버리거든..

 


  말을 하자면 이런거다.

엣날 중세땐지 언제때인지는 모르겠지만 !

암튼   왕의 아내인 왕비가    왕에게 충성을 맹세한 기사와   요즈음 말로 표현을 하자면  

바람이 난것이다 .

아마 분명 이왕비도   자기는  운명적이며 숭고한 사랑이요 남의 사랑은  불륜이란것을   외쳤을 지도 모르겠다.


 왕비는 신부를 찾아가 고해성사를 한다 .

 

기사는 욍비가 기르는 애견과 함께 기다리고 있다.

 

 


 

모종의 ?  를  눈치챈 왕이 신부님을  잡아다가  왕비가  고해성사 한 내용을 묻는것이다 .

 

신부님은 목숨을 걸고 비밀을 지킨다 .

 

화가난 왕은 신부님을성벽위에서 떨어 뜨려 버린다.

 

물론  신부님은 하늘나라로 가셨겠지. (실지로 일어난일이라고 한다  : 현지에서 들은 애기)

 

 고해성사의 중요성 을 조각하여 사람들에게    ...

 

 왜 저곳이 저렇게 반짝거리는가 하면 저곳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그소원을 이룰수있다고 해서 카렐교를 찾는

 

 이들 모두가 쓰다듬느라고 정신이없다.  

 

  미꼬도 누군가를 마음 에 그리면서 열심히 쓰다듬고 왔는디 ...

 

 우리네 무당들도 저 정서를 깊이 이해애야  하는디...

출처 : 날라리 무당
글쓴이 : 미꼬 원글보기
메모 :

 사람은 어느누구나  나름 대로의  혼자만에 비밀을 안고 살아가기 마련이다.

 

그러나 그비밀을 누구에겐가 털어 놓고 싶어 안달하기도 하는것이다.

 

혼자 만의 비밀 을 즐겁게  간직을 하려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비밀을 혼자 감당하기 어렵게들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에게 비밀을 털어 놓게 되는 것이다.

 

미꼬는 내 비밀도 모자라  너무 많은 남의 비밀을 가슴에 안고 살아 간다.

 

머리속이 꽉 차있어 더 이상 남의 비밀을  간작할수 없는 포화 상태가 올 때 쯤이면

 

누구에겐가 막 떠들어 머리속을 비워 버리고 싶어 질때가 있는것이다.

 

더더군다나  남의 허물을 감추어 준다는 것은  참으로 힘든 노릇일터

 

"이건 네에게만 하는 말인데  가슴속에 묻어 두었다가 무덤까지 갖고 가야해 약속해 "

 

 하고 떠들어 대면   그것은  바로    방송국 마이크에다 떠드는것이 되는것이다.

 

남의 비밀을  보장해주어야 하는 것이 내 할일임에는 분명헌데 

 

버거울때가 있는것은 사실인것이다.

 

나는   내 컴에 저장 되어 있는  사진몇장을 꺼내 보며 머리속 공간을 늘려 본다 .

 

그럼 신기 하게도 머리속 공간이 늘어 난다 .

 

머리속에 저장량은  조물주 가 주신  절대적인 큰 선물임에는 틀림없는 것이다.  

 

 


 체코 프라하에 카렐교 ( 음 난 영어인지 외국어인지는 중학교 실력도 안되니 그냥 새겨서들 읽는수밖에 없음 ) 에 있는 이조각상의 사진을 보년  내머리속이 텅 비워버리거든..

 


  말을 하자면 이런거다.

엣날 중세땐지 언제때인지는 모르겠지만 !

암튼   왕의 아내인 왕비가    왕에게 충성을 맹세한 기사와   요즈음 말로 표현을 하자면  

바람이 난것이다 .

아마 분명 이왕비도   자기는  운명적이며 숭고한 사랑이요 남의 사랑은  불륜이란것을   외쳤을 지도 모르겠다.


 왕비는 신부를 찾아가 고해성사를 한다 .

 

기사는 욍비가 기르는 애견과 함께 기다리고 있다.

 

 


 

모종의 ?  를  눈치챈 왕이 신부님을  잡아다가  왕비가  고해성사 한 내용을 묻는것이다 .

 

신부님은 목숨을 걸고 비밀을 지킨다 .

 

화가난 왕은 신부님을성벽위에서 떨어 뜨려 버린다.

 

물론  신부님은 하늘나라로 가셨겠지. (실지로 일어난일이라고 한다  : 현지에서 들은 애기)

 

 고해성사의 중요성 을 조각하여 사람들에게    ...

 

 왜 저곳이 저렇게 반짝거리는가 하면 저곳을 만지면서 소원을 빌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

 

특히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면 그소원을 이룰수있다고 해서 카렐교를 찾는

 

 이들 모두가 쓰다듬느라고 정신이없다.  

 

  미꼬도 누군가를 마음 에 그리면서 열심히 쓰다듬고 왔는디 ...

 

 우리네 무당들도 저 정서를 깊이 이해애야  하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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