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그랜드케년! 암튼 .

담박제 2007. 6. 7.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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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돌아와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다.

 

 마음도 몸도  힘들기만 하다.

 

 힘든 나를  내색하지 않으려고 해도  나이먹어감은 어쩔수 없는지 , 자꾸만 표가 나나 부다.

 

바보같이!

 

 표현할수 없을 만큼  거대한저 협곡 같은 마음 이 되고 싶다.

 

헌데  커지기는 커녕 자꾸만 쪼그라드는 것 같아  내자신이 화가 치밀어 올라 견딜수 가 없다.

 

세상이 바뀌어간다는 것은 진즉부터 알고 있었지만 !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며  겪는 나의 갈등은  끝이 없다 .

 

 세상의 흐름을 따라가야 하는지 ! 아니면 지금버다 더   아집을 부려가며 살아가야 하는지 .

 

아니!   결코  지금의  내 삶의 방향을 바꾸지는 못하리라는 것을  안다.

 

나는 이대로가 좋다.

 

 나 다운것  !

 

그렇게 내스스로를 세뇌시켜가면서도   간혹 흔들린다.

 

너무나도  다른  가치관을 지닌 사람들 속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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