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신을 모시기전 부터 시작 되어 신을 섬기며 살아가는 동안 똑같은내용의 꿈을 꾼다 .
너무나도 생생하여 잊을 수 없는 꿈인것이다 .
그리고 나는 매해마다 티벳여행을 계획하곤했다 .
그러나 번번히 그 계획은 무산되고 만다.
그리곤 다른 나라로 여행을 떠나게 되는 것이다 .
아! 티벳이 나를 받아 들여 주지 않는 다는 결론을 내릴수 밖에 없었다 .
삼년전 티벳을 여행하고자 했을때 거의 이루어진다는 생각에 들떠 있었지만 .
아뿔사 나의 건강상태가 티벳을 여행하기에는 무리였다 .
결론은 아직도 내가 미숙하여 티벳의 그심오한 영적세계를 감당할수 없는것이라는 생각이들어
또 포기하고 말았다 .
꿈에도 그리는 티벳여행 이번만큼은 성공하리라 다짐을 했건만 이번여행길에도 ....
라샤로 가는 길은 멀기도 하다.
이번 여행길은 차마고도를 따라 송뻔,캉딩, 단빠 ,타공 , 리탕 ,야딩을 거쳐 엔징소금 마을 그리고 더친의 메리 설산 그리고 샹그리라 리지앙 그리고 대리 에서 보이현 그리고 쿤밍 . 다시 청뚜 !
결국은 라사를 또 포기해야했다 .
아 ! 라샤 로 가는 길은 멀기도 하다.
결국은 아직도 나는 정신적으로 미숙아가보다 !
그러나 들리는 곳마다 티벳의 혼을 느낄수 있다.
나의 부끄러움은 끝이 없다.
그래 더 열심히 정진하자! 라샤가 나를 받아 줄때까지 ..
내년에는 라샤에서 카알라스로 ..
꼭 성공할테다 .
왜 내가 라샤와카알라스를 고집하는가 ?
'여행지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벳 장족과 한족의 어울림 의 저녁 (0) | 2007.08.12 |
---|---|
티벳 유목민의 가족들과 함께! (0) | 2007.07.10 |
돌아왔어요 ! 우선 "두보 초당" (0) | 2007.07.03 |
그랜드케년! 암튼 . (0) | 2007.06.07 |
시인과 예술의마을 세도나 ! (0) | 2007.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