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저녁시간 할릴없이 앉아 있기보다 그들의 전통문화를 즐길수 있는 공연을
볼수있을까 하는생각에 시내를 나섰다 .
늦은시간이라 공연은 이미 놓치고 전통공연을 볼수 있는 곳이 있어 잠깐 들렀다.
서울로 말하자면 가라오케? 아니 단란주점 아니 잘모르겠다.
술을 전혀 하지 않는 탓에 잘은 모르겠고
암튼 전통공연을 볼수 있는 술집이었다 .
그러나 내가 아주 가끔 가 보았던 그런 술집은 분명아니다 .
디스코텍 같기도 하다. 암튼 잘모르겠지만 ...
그곳에서 소수민족의 특성있는 공연과 노래 그리고 뭐보다도
관객(?) 아니 그곳에서 술을 마시며 오후 시간을 즐기는 사람들이 동참하여
즐기는 그 문화가 건전하기그지없다. 신선하기까지 하다.
그들의 전통적이고 다양한춤사위를 변질시키지 않으면서
전통음악(? 아니 조금은 현대적인것같기도하다.) 에 맞춰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수 있는 문화를 형성한 것이 나를 놀래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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