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내 아린 마음을 백두산 에 두고

담박제 2005. 9. 13. 02:41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것은  행복이라고도 할수 있지만.

 

 볼수록 그리워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행복일수 있지만.

 

멀리서 지켜볼수있는 사람이 있다는 것도 역시 행복할수 있다고 하지만 .

 

에이!  그거  절대루 행복한것 아니다.  가슴이 아릴뿐 이다.

 

가슴이 아려지면   난 훌훌 떠나기를 좋아한다.

 

  이러저러한  연유로  갑지기 에정에 없는 백두산에 다녀 왔다.

 

중국 연길을 통해서  갈수 밖에 없는 우리나라 최고의 영산인 백두산 !

 

나도 연길을 통해서 갈수 밖에   그리고는 백두산 그맑은 천지의 깊은 물속에 내 아련한 마음을

 

두고 온줄 알았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맞 내 아련한 마음은 두고 온것이 아닌것이었다.

 

"이런 제기럴 !   수양이 부족한탓이야 .  음 그래도 내가 한번마음 을 먹은 것은 끝장을 보고야

 

마는 한성질 인데 그거참,  거 참,  거거거참 마음 대로 안되네.

 

암튼 오늘은 공항에서  분당 빈소로 빈소에서  강북 성심병원으로 그리고는 이제서야 

 

집에 도착했다  

 

에고 힘들다!   한숨 자고 나면 오산에서의 행사준비로 또 씨끌법적 부산을 떨어야 하니

 

오늘  은 이만  

 


백두산의 곰 (?)  곰사육장에서

저놈도 나처럼  아련한마음 으로 나를 쳐다보는 것이 아닐까?

 


 

에고 이쁘다!

 

  저런 이쁜놈들을 강제로 주사를 꼽고   대롱을 꽂아  쓸개즙을 방울방울  떨어뜨려

 

 웅담을  만들려고 사육하는거라지   음   생각해 볼일이야 .   

 


 

백두산 천지 속에  내 아린 마음 을 푹 담가볼라구 했는데 끙끙 ~~~~

 

 


 진짜루 피곤해서 오늟 은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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