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세상이다 .
좋은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
난 항상 가난 했다 .
가난했지만 부자보다도더 여유 있는 마음 으로 살아 가려 노력했다 .
누군가가 경제적인 궁핍함을 호소해오면
" 마음의부야 말로 진정한 부 를 지니는것이다. 그런마음 가짐으로 살아가면 분수를 알게 되고 분수를 지키고 살아가면 남 부러울것이 없다 . 그런 삶은 마음 의 여유를 지닐수 있다 .
마음의 여유는 삶을 윤택하게 하는것이다 . 어려울때 일수록 마음의 여유를 더욱 갖어야 한다.
이렇게 큰소리를 왕왕치면서 위로 아닌 위로를 하면서 또 같이 투덜거리곤 한다 .
힘든 세상살이를 여자들에 수다로 녹여 버리기도 한다.
허라! 근데 돈이 좋긴 좋은것이라는 것을 오늘 확실히 알게 됐다 .
계속 몸상태가 안좋은고로 저번주 부터 계속 병원을 들락거리게 됐다.
이건 순전히 지인들이 반 강제적으로 병원을 찾게 만드는 것이다 .
( 지인들은 날 보고 무식할뿐더러 야만인이라고 한다 절대로 병원을 안간다고
난예전에도 기절하기전에는 병원엘 가본적이 없었으니깐 . )
근데 중요한 것은 어제 오늘간 병원들은 병원이라기 보다는 음 어캐 말해야 되나?
음 예민한 사항이 될수도 있으니 .. 하여튼 고급 약방같다 , 후후후후후
음 물론 의사들은 약장수이지
내가 볼땐 부자집 마나님들 상대로 하는 약방 음 몸에 좋다고 하는약들 을 비싼 값에 팔기도 하고 주사를 놔주기도 하는 그런곳으로 보인다 .
예전에 어떤 여인이 이상한주사 얘기를 한적이 있다 .
정신나간 여자라고 혼을 내서 보낸적이 있었는데. 그 여인이 하는 말씀이 강남에 사는 사람들 은 다아는 얘기라고 하더니만 . 바로 그 문제가 된약을 병원에서 화장품까지 디스플레이를 해놓고 팔아대는 것이다.
강남사모님들은 주사와 식이 요법 강북 아줌니들 은 한달을 먹어도 만원이면 되는 약 그것도 부작용을 감수 하면서 .....
강남과 강북의 차이가 있다고들 세간사람들이 하는 얘기가 피부로 와 닿았다는 얘기이다 .
우리집에는 여러층에 사람들이 모여든다 .
그러다보면 이런저런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 경제 형편이 있는 강북에 사는 여인네들이 강남에를 열심히 들락거 리면 이뻐지기도 하고 젊어지기도 한단다 .
그게 무슨 말이었는지를 오늘에서야 알았든 것이다.
물론 그게 다 돈으로 해결해야 하는 일들 인것이다.
암튼 무지하게 비싼주사를 맞으면 지금의 힘든 상황에서 벗어날수 있다고 한다.
과학이 발달되고 의학이 발달 되어 세상이 좋아지다보니 사람의 수명도 연장시킬수 있게
된것이다 .
자연의 이치를 점점 사람들은 거슬러 가고 있는 것이다.
순리대로 사는 것이아니라 순리를 어긋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아니 좀더 크게 생각하면 저 먼 미래에는 오늘날 행해지는 것이 순리가 될지도 모르겠다만 ...
적어도 나는 어차피 겪어야 할 일이라면 , 늙어 가는 현상이라면 그냥 그대로 받아드릴 자세 가 되어 있는 줄 알았다 .
못생긴얼굴이지만 부모님이 낳아주신대로 살아왔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살아갈것이다.
나도 여자인데 남보다더 젊어 보이고 싶은 마음이 왜 없겠는가?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과정인데 오는 현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드리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닥치고 보니 나 역시도 형편과 관계없이 그 비싼주사를 맞고 싶은 유혹도 슬 그머니 생겨난다.
비는 외이렇게 주룩주룩내리는지 .,,,,
어른들이 날이 궂으면 온몸이 쑤신다고 하시던 말씀이 나에게도 이미 오래전에 작용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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