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tunereader

이런 황당한 일이 !!!!

담박제 2008. 2. 9. 04:34

뭔가가  제대로 되는 일이 없다.

절대로 평탄하게 흘러 가지를 않는다.

하긴 평탄하게 흘러가면 내인생 이 절대 아니지 ㅎㅎㅎㅎㅎ

 

나만의 머피의법칙이지

 

가위를 심하게 눌렷다.

완전 엑소시스트였다고 한다.

잠자는 내몸이 붕붕 뜨드란다.

절대로 소리를 내서는 안된다는 의사 선생의말씀이 허당이 되는 순간이었다.

으악~  악~~~~

옆에 잠자고 있는 동생이 내가 지르는 비명에 놀라  나를 깨웠던것이다 . 

결국 나는 다시 묵언을 하는 신세가 되었다.

 아물기도  전에 다시 손상이심해져 목소리가 안나온다.

 아!무당이 말을 못하고  소리를 못하면 어떻케 무당 노릇을 할수 있을까,?

 나의 처절한마음을  신령님께서는  아시겠지!

 이것 역시 시련이며  신에게 가까이 가려는 준비된 나의 과정일까?

 말을  못하고 사는 것이 얼마나 답답하고  힘이드는 삶 이란것을 철저하게 느끼며 지내고 있다.

 모든것의 의욕을 잃고 있다.

 의욕을  되찾아보려  날밤을 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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