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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영화 " The soul of A Man"

담박제 2007. 2. 2. 02:09

 몇년전  빔밴더스감독의 " 브에나비스타 쇼셜클럽 " 을 보고 새삼 쿠바음악에 미쳐  한동안  우리집 

오디오는  쿠바음악으로 혹사를 당했었다 .

 

결국   이브라헴 페렐  할아바지가 보고 싶어서  내한 공연의 티케을 손에 쥐었었다 공연을 관람하면서   약간의 실망을 하고 오긴했지만 ......

 

 좋은영화를 보기란 쉽지 않다.

  재미로 보는  오락 위주의 영화도 가끔씩보곤하지만  보고 나면   재미 있기보다는짜증스러워질때가 더 많은 것이다 .

 

드이어 모처럼  소장해두고 싶은 영화가  보았다.

모두 일곱편으로 만든  " 블루스 다큐멘터리"   손에 쥐었다.

그리곤 한꺼번에  세편을 날밤까기로 보고 ...

 

다시한번 빔밴더스의 매력에 빠져버렷다.

 

 

 

 폼나는 남자 !  빔 밴더스

 

 

 

멋진 남자!   진짜 예술인 ! 향기있는 남자!

 

음악과 영화의 미학을 완벽하게 조합시키는 남자  !

 

나를 설레게 하는남자 !

 

독일로 쫒아가서  만나볼수도 없지만  ..  암튼 멋진 남자....

 

 

 

 

 

 

거의 완벽하게  당시 시대적배경이 재현된 화면들   감독의 그 수고스러움이라고 표현을 해야 하나 ?

꼼꼼 함과 세심함이라고 해야 할까?

아니다 그것은 프로만이 할수 있는  정신이고  감독의 에술적 안목이고  감각이다.

  진짜 예술인은 바로 이런것이 아닐까?  

 

 

 

 

 

 

초창기 블루스의 선구자들인 세명의 흑인 음악가들의 얘기속에   그들의  음악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음악인들 !  그중에서도 스킵 제임스의  (I'M SO GLAD) 를  전설이 되어버린 록그릅   "크림 " 의 에릭크립튼이현대적인감각으로 재해석하여  연주 했다는 것을  이영화를 통해 알았다 ..

 

 

글 실력이 짧은 내가 표현하기란 만만치가  않다 .

 

나사가 쏘아 올린  "보이저호 " 음반한장으로 시작되는 영화흐름속에 .  

 블루스의 역사가  알기 쉽게 전개된다.

 

 흑인들의 고달픈 삶의 역정속에서 그들은  신을 향해  지친 영혼을 노래한다.

  음악속에 그들의  영혼의 자유가 있다 .

 

그냥 읖조린다  . 피곤하고 지친삶을 

 신께서 들으시든 지 말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