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무당 귀신 신나락(씻나락) 까먹는 소리 제 일탄 !

담박제 2006. 12. 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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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림굿사진모음 *

 

 

 언제부터인가!  블러그에 그나마 괴발세발 쓰는  글쓰기가 겁난다.

조심스러워지는 것이다.

오래지않아  그나마  나의  공허함을 달래는 공간이  없어지게 되든지, 비공개가 되든지 그러지 않을까?

나이 탓일게다.

 

언제쯤인가부터  뒷탈을 겁내지 않고 되는 대로 써내려가는 내 습성이  도지게 될까봐전전긍긍하게 되는 것이다.  블러그라는 공간이  커다란 또다른 세상 임이 분명 하기때문이다.

 

여러가지 삶의다양한 모습을 읽으며   희노애락을  같이 공감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유익한면도 많지만

너나나나  할것없이 대부분의 블러거들이  무료한시간을  보낸다던가 ,지독한 외로움의 분출구라고도 생각하기도 했고 그 반면에 쓸데없이  할일없이  노니는 공간으로만 생각을 해왔었던부분도 있다.

 그러면서도 좋은 인연들 과의 대화는 늘 즐겁기만 하다.

 

놀러들 오시다가 안오시면 궁금 해지고   기다려지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선뜻 내가 놀러가기는 망설여지기도 하다.

그 이유는 설명하기 곤란하다.

암튼 그렇다.  

 

 아주  특별한 내림굿이 있었다.

 이것을  기회로 내림굿이란것에 대한 내   생각 을 몇자 적어보려고 한다.

 

 아!  뭔가를 얘기하고 싶은 데 그나마 이럴때는  내 글의 표현력이 떨어져 안타깝끼만  하다 . 

 암튼 !    내림굿에 대한 관심이 많은 분들 뿐만이 아니라 여러사람들이 이 귀신신나락 까먹는 소리를

읽어 주었으면 하는 생각이다.

 

 어쩌면 지금 부터 의 글은  무당으러서의  자아 비판적인 글이 될수도 있다.

 그러니 어느 누구도 이렇쿵 저렇쿵   안했으면 좋겠다 .

 결국은  어느 누구도  관심없는 내가 사는 삶속에 애기일 뿐이니깐 !

  아주 일부분의 사람들만이 관심있는 얘기일뿐이니깐 !

 

 

                                                                                 *    신을 갓모신 신애기 신당 *

 

 

 언제부터인가 내림굿이  성행되고 있다.

 이사회가 혼탁해지면서 점점 더 살기가 어려워지면서  생겨난  현상이라고들 말하기도 한다.

 과연  그럴까?

 내림굿이 과연 뭘까?

 내림 굿처럼  애매 모호한 굿이 있을 까?

 누구라도 신이 오셨다고 하면 오신것이다. 어느누구래도 확인할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감히 신의 존재 유무를 함부로   말할수 있겠는 가?

 아무리 큰무당 이라도 함부로 말할수 없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물론 굿이란것이 어떻게 보면 애매 모호한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애매 모호 하더라도 어떻게 보면   어떤 종교보다도   더 사람에게  의지 할수 있는 힘이 있기도 한것은 분명한것이다.  

 

 내림굿을  받겠다고 오는 이들이 참  많다. 한결같이 하는 말들 이있다.

 

" 내가 안받으면  자식에게로  간대요.

 자식에게 가느니 제가 하는 게 낫잖아요".

 

" 내림굿을 안 받으면 집안식구가 죽는 대요!"

 

" 내림굿을 하면 불행끝 행복시작이래요"

"

" 나에게 온신이 큰신이라 신만 받으면 우리나라 일등 가는 제자가된대요 . 그래서  모든 것이 해결된대여 신께서 모든 것을 알아서 해준대요"

 

" 내림 굿을 하면서  말문( '앞날의예지능력. 소위 점보는 것 )이 터진대요 "

 

" 내림 굿을 하고 나면 돈을 많이 번대요"

 

"  무당이 되어 수많은 중생을 구제 해야한대요"

 

 과연  그럴까?

 

 내림 굿을 하여 무당이 되면 신통력으로  모든것이  만사해결이 될것인가?

 내림 굿을 하여 무당 이되면   신통력으로 가난 하고 힘든 세상사의 고통을 전부 해결해줄수있을 까?   

 중생들 의 고통을 해결해줄수 있을까?

 

 약사 신령님이 내려 오셔서   불치의 병을 고칠수 있을까?

 그런 신통력을 지닌 무당이있다면    우리 신령님들 노벨의학상을 받으셔야 하지 않을까?

 

  나두 오늘은 이만  ( 동우님 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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