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내 블러그가 홍보용이 되버렸나 ?
영화를 알리고자 하는 욕심이 컸엇던모양이다 .
이게 원래 내가 블러그를 애용한이유는 분명 아니였다는것을 내자신에게 다짐을 한다 .
내가 힘들고 외로울때 애용하던 블러그를 내스스로가 변질시킨것에 자책감을 느낀다 .
이정도는 내블러그를 찾아 주시는 분들께서 애교로 봐주실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다 .
나혼자만의 안일한 생각이었을게다 .
아니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을 게다 .
그리구 심연속에 나를 알리고 싶은 바보 같은 마음이 표출 된것일것이다 .
구도의 길은 이런것이 아닐진데 .....
이미 저질러놓은 것을 주워 담을 수는 없는 노릇이니 모든 분들 이 애교로 봐주시기를 기원하며
VOGUE korea
10주년 기념 행사 에서
십주년 기획행사로 이시대를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여성 100 인 이상을 찾아 앵글을 맞추어 우먼
이란 사진집을 전시회 와 함께 8월호 부록 으로 펼쳐 낸 보그코리아
그속에 내가 있다 .
좋은 일이다 . 그 좋다는 것은 무당으로 살아가면서 이런 대열에 낄수 있었다는 것이 좋고 . 그덕분에 나는 점점더 정진을 해야만 하는 명분이 커지기때문이다 .
메스컴을 자꾸 탄다는 것은 정대 좋은 일만은 아니다 . 메스컴이라는 것은 아마도 내가 실수를 한다면 한치의 너그러움도 바랄수 없이 나를 파멸의 길로 걷게 할것임을 나는 너무나도 잘 알기때문이다 .
모든 사람들은 보편적으로 정점에 이르면 누구나가 그 정점을 지키기에 몸부림을 치기 시작한다 .
그 모습을 수없이 봐온 내가 아직은 정점이라고 할수 없지만. 아직은 할일이 너무 많지만 . 하고자 하는 일 주어진일들이 이뤄진것이 하나도 없지만 .
아차 실수 하면 이루어지기도 전에 모든 것이 끝장이란것을 나는 너무 잘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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