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름 날에 부산에서 대동굿판을 벌엿다. 모두의 정성을 모아 한마음으로 서로 서로가
모두가 마음 먹은 대로 뜻먹은대로 이룰수있기를 함께 기원하였다 .
이렇게 폼나는 마음 으로 굿준비를 시작했건만 그넘의 손발안맞는 건 여전하야
나의그 특유 의 조바심은 또 발작증세를 일으켯고 그 발작증세는 결국 주변사람들 을 힘들게
하고 만것이다 .
이넘의 성질은 언제 고쳐 질라나 에고 휴!~~~~~~
고치긴뭘고쳐 그냥 살고 말지 ...
한쪽편은 전통 굿판을 준비하고 또 한쪽판은 작은서양 음악회가 열렷다 . 굿판을 준비 하는 동안 여러 사람들 은 잔잔 한 서양음악에 잠시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굿판은 덩더쿵 덩더쿵 ~~~~~~~~
각성각명 남녀노소 모두가 한마음 이 되어 한해의 무사 안일 을 기원하며
소박한소원들을 기원해본다 .
매가마트 의 직원들 과 각 점주 들 의 정성으로 예쁜복조리와 복주머니에 쌀을 담아
가족들 그리고 이웃들의 명과 복을 기원 했다
골고루 누구나가 명과 복을 받을수 있었으면
병술년 한해 무사 태평하여 우리 소시민들 건강하고 평안하기를 기원 하면서 ....
각 점포마다 장사 잘 되기를 기원 하면서 ...
정성을 모은 모든 분들 과 굿판을 같이한 모든 분 그리고 누구라도 병술년 한해의 모진
도액과 홍액 수사납고 액사나운 것을 막아 달라고 기원하며 작두 위를 올랐다
그렇게 대보름 날의 대동굿은 밤을 꼬박 세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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