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프랑스 세느강 과 시내 시위대

담박제 2006. 3. 4. 01:12

 재작년 인가 아니 벌써 3년이 지났다 .    유럽 ! 

 내 상상속에  유럽을  실제  상황으로 접하게 된곳이 프랑스 였다  

 

 두근 거리는 가슴을 안고   공항 축구를 나오자 마자 담배 한대를 바삐 입에 물고

주위를 둘러 봤다 .

 

 

  담배 라는것은  몇시간을 참았다가 피면 핑그레 어지러움 이 돌면서 

  그 내뿜는 연기와 함께  맜 이 그만이다 후후후후후

 

에고 또 삼천포 !

 

하긴 삼천포로 빠지는 게 내 주특기 이긴하지만 ..

 

 

 

 

 세느강 그유명한 파리시내의 세느강 

 

 처음 본 순간 에고 이게 세느강이야 ! 실망 또 실망,   이강이 그렇게 유명한 강이었든가?

 

크기가 개천만도 못하네 하고 코웃음 을 쳤건만

유람선을 타고 둘러 보니  역시  이름 석자가 나있는것은 사람이나 물건이나 뭐가 달라도

다르다 .

 

 세느강변을 따라  지어진 옛 건축물들 자체 가   예술이였다 .

 세느강이 아름 다운 것이 아니라 주변이 세느강을 그렇게 유명하게 만든것임이 분명한것이다 .

그것은 아마도 프랑스 시민들의  의식속에서 나온것이니라 !

 프랑스정부는 그러한 의식을  바탕삼아 파리를   예술의 도시로 보존하고 가꾸어 가는 것이니라

 

 

 

 

 이것이  그바탕이 되는 의식일까?

 

지하철 파업으로 인해   우울해진   마음 을 이렇게 달래 본다...

 

그냥 쓸데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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