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에서

암만(꼽싸리 껴서 )

담박제 2005. 7. 10. 01:48
 
이번요르단여행은 완전히  꼽싸리로낀여행이였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국악 악단 다스름의 연주 여행에 꼽싸리 낀것이다.
분명 단장님과  단원들은  꼽싸리가 아니라  모시고 갔다고 하지만
엄격히 따지면 꼽싸리는  분명 꼽싸리인것이다.
그러나 즐거운 꼼싸리였다.  
공연준비를 해주면서도 즐거운 마음 이였다.
체질적으로 단체감이 없는 내가
이번은 열여덟이라는 단체 생활을  훌륭히  보낸것같다!   혼자판단인지는 모르지만
 
 다스름의 국악 공연은 요르단  문화관광부를 흔들고 온것은 분명했다.
요르단에  알후세인극장에서 벌어진공연중에 최고의 많은 관객이  입장했고
요르단주재 외교관들 과 교민들이  모였다.
전통국악과 와  창작국악,   판소리,  살풀이춤을 일부와 이부로  나누어 공연이 진행됐고
요르단의 민요를  국악기로 연주하자
모두들 기립박수를 쳐댄다 .
꼽싸리는 낀 보람이 있었다 .
암튼 그렇게 해서 요르단을 가게 된것이다.
날라리 무당이   중동 지역에 성지순례 를  꼭 하고 싶었었는데
엄두가 나지 않았고  이번기회에  맛이라도 살짝보고 싶어서 선뜻 따라 나선것이다.
 

알후세인 극장앞 
 

 
암만 시내
 

 
암만시내 의 밤거리
 

이슬람 사원
 

 
 담배 파는 여인
 

 
세계각국의 담배가  다 있다.
 

 원형경기장
 
 
요르단 하면   사해와  페트라 를 말한다고 한다.
 영화 인디애나  존스  , 아라비이로렌스를  촬영한곳으로 유명한곳
 따로 따로  사진을 올려 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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