希旁神堂

희방신당 (희방정사)

담박제 2012. 6. 23. 17:04

 

 평면도

 

 겨우내 터파기를 시작해 터를만드는데 공을 드렸다~

문제점이 나오면 하나하나 보충을 해가면서

ㅎㅎ 문제는 내가 너무 크게 일을 벌렸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즐겁다 ㅎㅎ 

 

 

 

대웅전 (신명님전) 앞에  넓은 마당이 생겼다

얼마나 좋은 지 모르겠다 .

차차 야외 에서 좋은 공연을 해 볼생각이다

 

 

 

 

산신각과 칠성각!   하늘에 별이 보이게 만들어야지! 

`

 

 지장전 (바리데기 공주당)과  단군님전( 삼성각)  돌아가신 영혼들 을 위로 해줄수있는곳

생각만해도 즐겁다.  

 

 

 

이중요한곳을 빠트리다니~

이곳이 바로  신명님들이 머무실공간이다 . 불교로 얘기하자면 대웅전 자리이다

산신각과 칠성각 그리고  바리데기공주당  단군전 그리고 신명님전

 그리고는 야외 소공연을 할수 있는 마당 이 순서대로 산위에서 내려온다

그리고 얕으마하지만 산정상에는 돌로 쌓은 천제단이 들어서게 된다 ~

생각만해도 흐믓하다~^^

 

 

 

산속에 폭 담겨져있다  포근하고 안정된느낌이다 평생을 안정없이 살아온 내게 큰선물을 주신것이다 우리 신령님께서!

나무를 자르기전   약식으로 산신제를 올렸다 .

 본당을 찾아 인사를 드리라는 공수에  아래 마을에가서 물으니

 아직도 마을 대동제를 받으시는   본당이  과연  있었다 ,

이산에서 나를 부르신게  맞긴맞나보다 ㅎㅎㅎ 혼자 북치고 장구 친다 너무 좋아서~

 

 

 

길을 안 내려고 노력을 했지만 어쩔수 없이 길을 내긴 냈다 그러나 공사가 끝나면 아주 좁게 만들어 특별한일을 제외하고는 찻길을 막을셈이다 .

약긴은 힘들게 걸어 올라 가면서 사색할 시간도 벌고   모퉁이돌아 신당을 마주하면  좋을것 같다~

생각만해도 흐믓하다 ~

 

 

 

 

신당 아래 요사채(?)와   전수관과  그리고 내작업실등이 ~ 

 

 

 

전수관 1 과 식당

 

전수관2와   가족 손님이 오시면 머물수있는 독립된공간 ~

오늘은 여기까지  .

 

 

다음편은 언제 쓰게 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