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 어수선한 세월을 보낸것 같다.
올 초부터 지금까지 7개월가량을 휴식 아닌 휴식처럼 지냈다 .
그냥 휴식이었으면 참 좋았을 뻔했지만 . 역시 내팔자는 그냥 지나가버리라는 법은 결코 없다.
이런저런일과 함께 올해도 그냥 반이 가버렸다.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
죽을 때까지도 실현 될 것같지 않았던일이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남모르게혼자서 덩실덩실 춤을 추고 웃음이 입가에서 떨어지질않는다.
"우리딸 시집가요! "
여기저기 자랑하고 싶다 분명 특별난 일 은 아닌데 어느부모 그리고 누구나가 결혼을 하는 것인데
나에게는 특별하다 !
아주 아주 말이다.
그동안의 힘든이 다 사라지는 것같다. 신령님 감사합니다 .
( 오늘 올린 사진은 이상석 사진작가가 컬쳐 앤 피플7월호에 인터뷰장면과 내소장품을 함께
찍어 실 은 것을 허락받고 올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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