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프면 이런게 좋은때도 있구나 .
핑게낌에 팬더보다도 더 게으름 을 필수 있구 일중독에 벗어나보기도하구 .
밀렸던 책읽기도 할수 있구 .
한동안 탈레반 피랍 사건때문에 티브이앞을 떠날수 없었다 .
티브이 앞에 조금 만 앉아 있어도 내가 멍청해진것 같아 티브이를 잘보지 않는 나지만 팔이 아퍼
아무것도 못하는 신세가 되니 티브이가 영 고맙기도 하다. 후후후후후
암튼 팔이 조금 나아지니 이것저것 또 궁금 해진다 .
너무 오래 쉬었다 .
이제부터 나는 또 시간을 쪼개야겠지 .
벼르던 책을 펼쳤다 "오르한파묵 의 내이름은 빨강 "
이틀밤을 빨강하고 놀았다.
내머리속은에 상상력은 끝없이 펼쳐진다 . 그리고 오스만 제국의 문화와 예술로 !
이렇게 재미 있는 이야기꾼이 또 어디있을 까?
전통적인것 예술적 인것 그리고 신성모독시되는 것 그 갈등속에서 그려지는 질투 사랑 을 추리형식으로 이야기를 한다 .
이야기속에 사라져가는 것들 아쉬움을 느끼게하며 내마음을 서글퍼지게까지 한다. .
우리것보다 서양의 모든것이 더 중요시되고
우리것보다는 서양의것 을 더 잘알아야 지적이 되는 세상이다.
하긴 남의떡이 더커보인다는 우리의 속담도 있지만 ..
암튼 좀 다른 이야기지만
얼마전 미국에서 태어나 자란 친구의 열다섯살의 딸 (한국인이지만 완전 미국인) 아이와 함께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아이에 말에 깜짝 놀랐다 .
"왜 미장원이라고 하지 않고 " 헤어 살롱이라고 영어를 써요? "
" 왜 모든 간판이 영어로만 되어 있어요 ?"
"참 이상해요 '
"비상구라는 한국말은 없나요 ? "
"우리나라 사람들 은 다 영어를 잘하나요? "
쉴새없는 질문이 쏟아진다 . 뭐라 대답하기가 그렇다 .
"글쎄 나도 그게 항상궁금 한 사항이야 모든게 국제화인지 세계화니깐 !
오늘 은 여기까지만 해야지 . 음 절대로 무리하면 안되니깐 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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