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요 요즈음 맴이 맴이 아니거든여 !

 지가요!  요즈음 정신없이 세월을 보내고  있어서요 .

칼럼 만  만들어 놓고  충실하지를 못했거든요 .

 

오늘 은 안되겠다생각하고 잠깐 짬을 내어 소식을 좀 전하려고요 .

 

시상이 변해서요 ! 

  이건 도무지  굿을  배우러  온  아이들인지  뭔지들을 데리고 ( 신이 지펴서 내림   굿을 한지 얼마 안된 두아이땜시   ㅋㅋㅋㅋㅋ )  굿준비에  공연준비에 정신이 없거든요.

이제 조금  굿에 눈 뜰만하면 저 잘났다고  신엄마 뒷북을 치고  나가버리니

쩝쩝쩝  ....  그러니  신참들 하고 손발을 맞춰야하는 현실에 ,  지가요. 통 정신을 못차리고 있잖아요 !

 

그렇잖아도 요즈음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빌어  먹게 변해 가고 있는 시절인디요 .

이거 무당들은 신의 조화속에 살아가는 것 일 뿐인데도 어찌 세속과 똑같이 물들 어 가는지  정신을 도무지 차릴수가 없단말예요 .

 

그레도 뭔가를 해볼려구 끙끙 대는 내가 참 한심하기도 하지만 ...

암튼 그래도 맡은 바 책임 을 다하려고 요 며칠간 끙끙대며 공연 준비에

온 정신을 쏟다보니 이거 참  아닌게 아니라 모든게  내가 게으른 탔이지요 뭐 . 

암튼  이번 행사가 끝나고 나면 좀 부지런해질께요 .

바로 이것때문인디 ...

사실. 지가요 . 골프하고는 영 제 체질 에 안맞는 운동인데 .

 

(난  절대로  브르조와 무당이아니기 때문 이기도 하구  이난세에 골프 를 치는

사람들 하고는 거리가 먼 무당이기도 하지만 )

 

 행사  취지가   좋아  한판 굿을 벌리기로  했지요 .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오늘 은 이정도 에서 .......

 

놀러오셔 두  되긴되는 데 너무 멀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