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 떼얌-케랼라 "
남인도 바닷가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
분장이 끝난후 무대로 나가기전에 몸의 균형을 유지하려 애쓰는 모습
천연염료로 얼굴을 붉게 칠하는데 모든 분장 시간이 여섯시간이 걸려요 !
대단하지요 !
그렇잖아도 시간 개념이 없는 분들 이 오죽이나 우리를 애간장 태웠겠어요?
후후후후후
화려한의상을 입고 뒤뚱거리며 추는 춤에서 강한 기운 이 흘러 나옴을 느낄수가 있구여 .
나중에는 허리에 불 방망이를 돌려서 차구 불을 붙여 서 활활 터오르는 불길속에서 춤을 추고는 해요.
서로 가 분장을 도와주는 데 분장실조차도 그들 에게는 신성한 의식을 준비하는 곳이라고 사람들 을 가까이 못하게 하는 데 .
지가요 .
무당이잖아요 . 그래서 특권을 누리고 신발을 벗고 분장실로 들어가서 한컷
어찌나 몸에 손에 발에 차는 것이 많은지 눈이 휘둥그래져서 한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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