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두 토요일 아침 일찍 광릉 봉선사를 찾았다. 다정 김규현선생님을 만나뵈야겟다는 생각에서였다. 언젠인가 꼭 거쳐야 한다 고 생각하는 곳이 있었다. 몇년전부터 준비를 해왔지만 그곳은 좀처럼 나를 받아주지 않는 것이었다. 마음만 먹으면 아무곳이라도 선뜻선뜻 집을 떠나는 난데 그곳은 절대 만만한..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5.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