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 왔습니다.
짐풀기도 힘들어 이제서야 컴앞에 앉았지요 .
이번행사는 여러가지로 의미 있는 행사 였습니다.
행사의 이모저모를 알기에는 행사 내용이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서 우울해 질수 도 있기에 나혼자 만이 간직 하려 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국악인들의 해외 입양아들 에게 한국의전통 문화정서속에젖어있는
혼 과 얼을 체함할수 있게 몸을 아끼지 않는 봉사 정신을 배우고 왔습니다.
날라리 무당은 준비해간 손 수 놓은 복주머니속에 입양아들에게 명과 복을 듬뿍 담아
전해 주고 왔습니다.
탈춤 동작을 서너가지를 가르킨후 서로 땀범벅이 되어 숨을 몰아 쉴때 그들 의 한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들 은 긴한숨을 토해내듯 가슴속에 얼켜진 그무엇을 풀어 내듯
진지한 표정으로 내동작을 쳐다보며 가쁜숨을 몰아 쉬면서 시원해 하는 모습속에
나는 시간이 잛음 을 아쉬워 할수 박에 없었습니다.
내게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 그들 과 어울 리며 마음을 나눌수있다면 .....
빡빡하고 강행군인 일정속에서 주최측에서 우리모두에게 답례로 샤모니로 ...
해발 5000미터 위를 아찔아찔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몸블랑을 바라다 봤지요.
병술년 새해에는 모두들 높이 날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