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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모니

담박제 2006. 2. 7. 01:47

   잘 다녀 왔습니다.

 

  짐풀기도 힘들어 이제서야 컴앞에 앉았지요 .

 

이번행사는 여러가지로 의미 있는 행사 였습니다.

 

행사의 이모저모를  알기에는 행사 내용이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서 우울해 질수 도 있기에   나혼자 만이 간직 하려 합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국악인들의  해외 입양아들 에게   한국의전통  문화정서속에젖어있는

 

혼 과 얼을   체함할수 있게  몸을 아끼지 않는 봉사 정신을  배우고 왔습니다.

 

날라리 무당은   준비해간  손 수 놓은 복주머니속에 입양아들에게  명과 복을  듬뿍 담아

 

전해 주고 왔습니다.

 

 탈춤 동작을 서너가지를  가르킨후 서로 땀범벅이  되어 숨을 몰아 쉴때  그들 의 한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들 은 긴한숨을 토해내듯  가슴속에 얼켜진 그무엇을 풀어 내듯

 

진지한 표정으로   내동작을 쳐다보며 가쁜숨을  몰아 쉬면서   시원해 하는 모습속에

 

나는  시간이 잛음 을  아쉬워 할수 박에 없었습니다.

 

내게 또 기회가 주어진다면 . 그들 과  어울 리며   마음을 나눌수있다면 .....

 

-

 

  빡빡하고 강행군인 일정속에서    주최측에서 우리모두에게   답례로 샤모니로 ...

 

 

해발 5000미터 위를  아찔아찔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몸블랑을 바라다  봤지요.

 

 

 

 

   병술년 새해에는   모두들 높이 날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