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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 자리를 옮겼어요~

담박제 2012. 11. 25. 00:21

 설레임에  고통도 잊고 있습니다 .

 모진 일로 마음이 찢어지고 아파도 그냥 묵묵히  나아갑니다.

 몇번씩 되풀이 되는  악순환을  견뎌내는 것도 내삶의 일부 인줄을 잘 알기에  그러지 말입니다 ㅎㅎㅎ 

 그동안 정 들었던 방배동에서  자리 옮김을 하였습니다.

 도시에서 자라  도심속에 물들어서 그런지

 도심을 떠나기가 쉽지 않나 봅니다.

 

 

 

이외수 선생님께서   저희집과  알맞는  메세지를 담아 선물을 해주셨어요!

 

                        

                세밀화 화가이신 지인이 우연히 인연을 맺어  내가 모시게 된 삼불신위예요.

               이백년쯤 됐다고 하네요   황해도지역 어디에선가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을 들어주시고 헤아리

               시던 분이시겠지요

               어느 옛 만신이 받들어 모시던 것인지는 알수 없지만  저와 인연을 맺게 된이유가 있겠지요!

                예나 지금 이나 또  들어 주시겠지요.  귀찮아 하시지않구여  ~

 

              

                 염원, 기원, 그리고 마음을 나눔을 할수 있는공간이예요!    

               이곳에서 나는 또 다른 꿈을 꾸게 되겠지요.

               꿈을 잃은 사람도 함께 꿈을 꾸게 할수있는 공간이되었으면 해요.

 

  

                        삶을 조언 해줄수있는  조그마한 공간이지요 ~

 

      남말 하기 좋아하는 또 누군가들은  흉을 볼지도 모르겠어요

      을긋불긋 한 신당이 아니니 한남동 만신은 법도 뜻도 모른다구요 ㅎㅎㅎ

      신명에 대한 제고집과 신념은  언제나 나를 힘들게 하지만

       저는 확신합니다 .    신명을 늘 그렇듯이  우리의 마음 속에 계시다는 것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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