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서... 지리산에서 며칠 묵을 생각을하고 집을 나섰다. 매년 섯달이면 마음이가는 산을 정해 며칠씩 묶으며 한해를 뒤돌아보곤한다. 이번경우는 특별했다. " 즐거운나의집" 이라고도 할수 있는 곳에서 나를 반겨주었다. 황토구들방 ! 푸른잎이 하늘을 향해 쭉뻗어있는 대나무 오솔길! 삼십여마리 방목되어있.. 여행지에서 2007.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