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 귀신 신나락(씻나락) 까먹는 소리 제 일탄 ! * 내림굿사진모음 * 언제부터인가! 블러그에 그나마 괴발세발 쓰는 글쓰기가 겁난다. 조심스러워지는 것이다. 오래지않아 그나마 나의 공허함을 달래는 공간이 없어지게 되든지, 비공개가 되든지 그러지 않을까? 나이 탓일게다. 언제쯤인가부터 뒷탈을 겁내지 않고 되는 대로 써내려가는 내 습성이 도..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6.12.09
떠도는 혼령 떠도는 혼령 끔찍할 정도의 학교생활 에서 음악은 내 유일한 친구가 되었다. 약수동 산동네의 큰집에 잠시 맡겨져 있을 때 큰집의 큰언니는 고등학생 교복을 입고 학교에서 돌아와서는 아버지와 함께 라디오를 듣곤 했다. 그 라디오에서는 쏼라 쏼라 하는 알아들을 수 없는 미국말과 함.. 혼의소리 ,몸의소리본문중에서 2004.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