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 십오년전 이월 ! 생각해보면 참으로 추위도 매서웠다 . 분명 몸과 마음이 알수 없는 병에 시달리며 저 심연 까지 황페해져 있었음 에 더욱이 그렇게 느껴 졌을 것이다 . 그러다가 미친것이다 . 이햐할수 없는 일들이 내주변에서 일어나고 있엇다 . 그렇게 나의 또다른 인생은 시작이 되었던것이다 내어..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6.04.30
무당 재작년 여름 오스트리아 에서 네오 샤만 (? 음 자세한 설명을 하려면 너무 기니깐 .) 들의 모임이있었다 . 유럽은 네오 샤만이 붐 이 일어났다. 신을 접신하는 전통의 의식을 뛰어 넘어 자유롭게 신을 접신을 하는 사람들 의식의 틀에서 벗어났다고나 할까? 어떻게 생각하면 폼나는 말이기도 하다 . 우리..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6.03.12
힘든 세상살이 .. 서양무당들 .. 이렇게 살다가 죽을 수있다면 이미 물 건너갔지만 .... 언제나 폼나는 여자 토페적인 저 분위기 ? 에 쩔은 저 모습 그래도 저모습이 난 오십이 넘었어도 그립기만하다. 이건조금 다른 이야기 크랩튼의 젊은 시절 ( 크림) 늙어지니 저모습은 온데 간데 없어지고 ... 지미의 천박 에 가까울정..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6.01.13
루미나리에(luminarie) 엔 지 뭔지? (루미나리에(luminarie)는 ‘빛’ 또는 ‘조명’이란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했으며, 조명으로 건축물을 만들거나 장식을 하는 빛의 축제다.) 작년 이맘때쯤인가보다 . 세종문화회관 앞을 지나가다가 눈이 휘둥그래졌었다. 화려한 색깔의 빛들이 서로 어우려져서 내눈을 자극했던것이다. 도무지 저게 ..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5.12.16
성질값 에그머니 이 넘의 급한성질 땜시 손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 나이가 들어가면 성질도 누그러든다고 하더니 나는 이도 저도 아닌것같다. 어떤때는 "이그정말 성질 다 죽었다 예전같으면 끙 ~ 어림도 없었는데" 하고 한 호흡을 느추기도 하지만 그건 아주 어쩌다 한번이고 이건 점점 더 급해지기만 더..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5.12.05
문턱이 없어졌 잖아요 ! 독일에서 오신분이 범패를 공부 하고 싶다고 해서 모처럼 동희 스님을 뵈오려 자인사를 찾았다 . 언제나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몸을 깊이 숙이면서 손님을 마지하시는 스님을 뵐때마다 나는 내스스로를 질책 한다. 도무지 감정기복이 심한나는 얼굴이 불그락 푸르락 또는 하하 호호 씨끄럽기 그..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5.11.11
허! 그놈 참 ! " 임이 저리 다정 타고 속에 속정을 주지마라, 일후에 남되면 후회막급 이라 " 어쩌면 요로콤 맞는 말을 노래말로 지어 놨을까? 누가 지은 지도 모르게 구전에서 구전으로 전해져온 서도 소리중 병신 난봉가의 한대목이다 . 필요에 의해서 시작해서 끙끙 거리면 소리를 하는 것이 아니라 소리를 입에서 ..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5.11.07
벗 어 나 고 파 ~ 작년 이맘때쯤인가 ? 아님 더 이후 였을까? 미당 서정주 선생님 문학관을 찾아 국화꽃향기에 듬뿍 취하고 선운사에 들러 고운 단풍구경을 하고 왔다 . 바로 엊그제께 다녀욌던것 같은데 참 시간은 속절없이 흘러 간다. 올해도 벌써 두달뿐 이 안 남았다. 시간흐르는 것이 무섭다고 느껴진다 . 무..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5.11.03
하늘과 바람 과 별과 시 죽는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와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도무지 나는 시 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 보편적으로 학생시절에는 그 누구라..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5.10.26
빌어먹을 인연들. 마음 이 편치 않다 . 될수 있으면 웃고 살으려고 노력을 하는데 이거 웃고 살일이 점점 없어지는 기분이 든다 . 빌어먹을 팔자라고 하더니 , 이거 영 빌어먹을 일만 생긴다. 한가지 좋은 일이생기면 꼭 비례하듯이 좋지않은 일로 나를 성가시게 한다. 아마 그것이 인생 사는 묘미라고도 할수 있겠지만 ..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