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세느강 과 시내 시위대 재작년 인가 아니 벌써 3년이 지났다 . 유럽 ! 내 상상속에 유럽을 실제 상황으로 접하게 된곳이 프랑스 였다 두근 거리는 가슴을 안고 공항 축구를 나오자 마자 담배 한대를 바삐 입에 물고 주위를 둘러 봤다 . 담배 라는것은 몇시간을 참았다가 피면 핑그레 어지러움 이 돌면서 그 내뿜는 연기와 함께 .. 여행지에서 2006.03.04
이것이 뭐꼬 ? 졸리운눈 을 부비면서 아침일찍 집을 나섰다 . 나두 팔자긴팔자다 . 피곤해 죽겟다고 하면서도 . 기인을 만나러 간다는 즐거움에 피곤을 감수 하고 . 이희찬 선생 ! 열여섯살부터 어머니의 병을 고치려는 효심이라는 일념으로 어머니와함께 시작한 요가 ! 선생의 어머님께서는 분명 신여성이었음이 틀.. 여행지에서 2006.02.24
산신 할아버지! 토요일 이다 . 나에게는 주말 이라는 개념이 이미 몇십년전에 사라진것이다 . 일이없는 날이 주말이요 일이 있는 날이 주중인것이다 . 그러다 보니 지방을 내려 일이 생기면 밀리는 차행렬을 피해 의도 적으로 주말을 피하거나 밤 운전을 좋아 하기도 한다. 이런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말.. 여행지에서 2005.10.23
월정사 야외극장 월정사 산사음악회 오늘은 법고 소리로 공연 시작을 알리고 또 한켠 경내에서는 떡 치는 소리 . ( 인절미 기가 막히게 맛있었음) 오래전 돌아가신 스님들 께서 화 안나셨을 라나? 내가 느낀바는 그리 좋지 않았으므로 경내가 장터 같은 분위기에 하루 종일 공연 내용이 나를 좀 헸갈리게 했으니.. 여행지에서 2005.10.03
이것저것 그냥 이른새벽 백두산 정상 에서 안개인지 구름인지 분간하기 어려웁지만 백두산가는길 조그마한 농촌의 재래시장 에서 장백폭포 위 온천물에 삶아 백두산에 올라 간식거리로 준비들을 해가더라구여 울긋불긋한사탕들 간판이 재미있어서여 컴방 연변은 한글을 위에다가 쓰고 한문을 밑에다가 쓰게끔 법.. 여행지에서 2005.09.18
인디아나 존스 영화 인디아나존스 촬영지 요르단의 상징인 페트라 붉은사암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위틈새 협곡의 길이가 2Km 정도 이어진다 . 바위틈새로 보이는 청명한하늘 미로같은 바위틈새를 걷다보니 조금씩 분홍빛이 보이기사작 한다 . 눈 앞에펼쳐진 장관 두겹으로 쌓여진 쳔연의 요새 같은 곳이었다 협곡.. 여행지에서 2005.07.11
낙타 와 당나귀 페트라 (카즈네 앞에서 ) 등에 태울 손님을 기다리고 있네여 무료한듯 눈만 꿈뻑꿈뻑 협곡을 지나가는데 어마어마 하게 크게 느껴지더군여 말탄것보다도 폼나보이더라구요! 온식구들이 당나귀타고 이곳에서 장사 하는사람들 ( 말타고 페트라 전역을 둘러 볼수있음 ) 쓸쓸히 서있는당나귀 이곳당나귀 .. 여행지에서 2005.07.11
암만(꼽싸리 껴서 ) 이번요르단여행은 완전히 꼽싸리로낀여행이였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국악 악단 다스름의 연주 여행에 꼽싸리 낀것이다. 분명 단장님과 단원들은 꼽싸리가 아니라 모시고 갔다고 하지만 엄격히 따지면 꼽싸리는 분명 꼽싸리인것이다. 그러나 즐거운 꼼싸리였다. 공연준비를 해주면서도 즐거운 마음 .. 여행지에서 2005.07.10
사해 해발이 -400m 로 바다보다 낮은 곳이며 염분이 높아 동물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다 그래서 사해 (Dead Sea)라고 부른다고 한다 , 물에 들어가 눕는 자세를 취하기만 하면 몸이 둥둥 뜬다 둥둥 떠다니는 사람들 저멀리 보이는 언덕이 이스라엘 이다 이해변가에 와서도 머리에다가 머플러(?) 뒤집어 쓰.. 여행지에서 200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