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 수설 .. 도무지 두서가 없다 . 횡설수설. 이말을 했다가 저말을 했다가 일관성도 없다. 주어, 동사 가 뭔지 문맥이 맞는지 틀리는 지도 모르고 써내려가는 것이 말하는 것도 닮아지나보다. 무속의이해를 교양 과목으로 듣는 학생들을 대하는 것이 분명 처음은 아닌데 . 내마음이 심란해서인지 감기 탓인지 . 암..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6.11.10
페루의 여인네를 생각하며 무진장 힘들다. 감기는 내게는 최고의 적이다. 어떤연유인지는 몰라도 요 몇년동안 감기에서 벗어난것이 신기하기도 했다. 에고! 근데 감기가 덜컥 내몸에 찾아들었다. 무리를 한탓일게야 . 모르는 사람들 은 내개 말하겠지 ! 메스콤을 타더니 이리저리 돈버느라고 몸을 무리하게 움직인탓이라구 ! 허..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6.11.04
행복한무당 ! 뜻밖으로 영화가 개봉되고 발가벗기워지는 느낌으로 가슴은 두근댔다. 이왕 세상밖으로 나온바에는 이러저러한 평들이 내게 쏟아질것이라는 생각에 잠을 설치기도 했다. (물론 핑계에 불과하지만 이러저러한 생각에 평소애도 숙면을 취하지못하지만 ) 개봉7일만에 관객이 만명을 넘어 섰다는 소식을..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6.09.17
명동의 옛 기억들 번번히 일어나는 일이며 일어날때마다 짧게는 며칠이여 길게는 두달이요 아주길게는 마음 속깊이 각인이되어 나를 아프게 하는 일, 뻔히 일어날줄 예상을 하면서도 설마 이번에는 뭔가 다르다고 스스로를 세뇌시키다 보면 그세뇌시키는 내암을 을 어느순간 그냥 와르르무너져버리는 것이다. 이런 바..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6.09.04
스승과 제자 사랑밭 새벽편지 한통을 받아보니..... 천하의 이치 춘추 시대 사상가인 노자가 어느 날 스승이 위독하다는 전갈을 받고 달려갔다. 스승의 집에 도착한 노자는 위독하다는 스승이 뜻밖에 웃음을 짓고 있자 무척 놀랐다. 그림 : 김판국 화백 너무 강하면 부러진다 . 부드러울수록 강하다 . 모든 것은 내탓..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6.09.03
下 心 下 心 언제나 처럼 나는 입을 다물고 만다. 속내음 을 표현 할수있는 입과 혀를 잠가버린다는 것은 쉽고도 어려운 일이다 . 속내음 을 감출수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세상에 많다 . 그러나 속내음 을 감춘다는 것도 쉽지않은 일이다 . 더더군다나 나는 속내음 을 감추려해도 얼굴 표정에서 바로 들켜버..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6.08.04
무당 ! 무당 ! 내가 처음 내림굿 하던 날의 생생한 기억들이 요즈음 나를 무기력하게 만들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무당 이라는 정체성을 놓고 갈등의 폭을 키워 오기만 했지 좁혀 보지를 못햇다. 옳고 그름을 따지자는 얘기가 아니다 . 흐름이나 타성에 젖어 가면 안된다는 내 사고 때문이다. 초심의 마음을 변..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6.07.09
축구를 보다 (사진오마이뉴스) ▲ 13일 토고와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서울광장과 광화문을 가득메운 시민들. 대한민국 전체가 월드컵 열기에 휩싸여 있다. 방송사들은 이 열기를 이용해 '한몫'잡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 오마이뉴스 이종호 2002년 월드컵 당시 광화문쪽에 급히 볼일이 있어 완..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6.06.15
도끼와 아들 의 관계는 ? 내어머니의 간절한 기도 가 있었다 . 그것은 아들을 낳아보는 것이었다 그간절한 기도는 딸을 연거퍼 네명씩이나 탄생하게 만드셨고 결국은 아들 을 하나 낳은 것이었다 . 우리여인네들은 아들을 낳지 못하면 죄인이나 다름없이 지내야 했던 시절이 불과 얼마전이었든것 같다 . 지금 은 아들 보다 딸..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6.05.19
지리산 노고단 지리산 노고단 정상 ! 서른 이란 나이에 세상의 모든 고통을 짊어진 사람처럼 삶을 포기 했었던 시절 음악을 들으며 산에 오르는 것이 유일한 낙 이었던 적이 있었다 . 당시 나의 전재산은 배낭과 수통 랜턴 그리고 워크맨이 전부 였다. 귀에다가 워크맨을 끼고 가쁜숨울 몰아쉬며 정상을 향하는 것이 ... 내가보는 세상 이야기 2006.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