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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구미가는길목에서~

담박제 2013. 9. 10. 17:56

 

 

 

비수구미 가는길~

 

세월은 여지없이 흘러간다

이런저런삶의 질곡속에서

수많은 인연들이 맺어지곤

또아무런이유없이 인연이꾾어지기도한다

 

나이 먹음이란 이런것 같다

살면서 본의 아니게 내가 피해를 주고 상처를 심어준 사람이 얼마나많았을까?

 

아님 반대로 내게 상처를주어 다시는 돌아보고싶지않은 사람은또얼마나될까?

 

근데 다들보고싶다.

화해하고싶다.

다들 소식이궁금하다

 

이런게 늙어가는게 아닐까?

모두모여 한판 질펀하게 신명풀이를 했으면 좋겠다 .

 

내마음을 잔잔하게 하여 넓어지게 만든 아름다운길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