希旁神堂

하얀 나라가 됐어요 ~

담박제 2012. 11. 26. 12:56

에휴~  바쁘다보니 사진만올려 놨었네요 ㅎㅎ

천제단 올라가는  가파른 길을  나무로 계단을 만드었네요!

  돌계단보다 오래가지는 않겠지만  그냥   베어난 나무를 이렇게   있던 곳에 있게 하고픈 마음이

더컸던것 같아요.   

 

눈은 소복히 쌓여 한달이  훨넘었어도  그대로 있드라구여  옆에 보이는 돌로 싸여진곳이 칠성각 과 산신각이 들어설곳이지요 ~ 

 

 

 

가파른 길을 올라가다 잠시 앉아  숨을 고를 수 있게  놓아 두려고요

 잘자란 나무를 베었지만 요모 조모 쓸곳이 많네요

물론 비가 오고 눈이 오면 젖었다 말랐다 하면서 썩어가겠지만  썩어서도 유익한 몸체가 되는 나무 처럼  

희방신당도 누군가에게 도움 이 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거에요!  

 

 

산신가가와 칠성각뒤를 돌아 가파르게 올라가다 보면 천제단이 나오지요.

몸을 낮추어  올라 가면서 생각에 잠길수 있게 끔 일부러 좀더 가파르게  만들었지요

난중에 내가 더 늙어 지면 어찌오르락 내리락  할른지는 ~ 

 

 

 공주당 (바리공주 또는 칠공주)를 따로이 모시고  그옆에는   삼성각이 되겠네요

기초공사와   터 공사를 하다가  겨울 이라 쉬고 있는 윗당 풍경이지요

  사진은 없지만 그리고 그밑으로 신명전 (불교에서는 대웅전이라고 하지만 )   이들어서고  또그아래에는조그마한  행사 공연등을 올릴수 있는 야외 무대 가 설치 될것같습니다 ㅎㅎㅎ  

 너무나 큰꿈을 꾸고 있지만 조금씩 조금씩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ㅎㅎ~^^

 

너무 좋아요!